고시1 첫번째 2차 시험 결과 발표 후기 22.08.25 이미 어제부터 극도의 긴장감에 사로잡혀 제대로 된 생활이 되지 않았다. 입맛이 뚝 떨어졌으며 잠도 자지 못했다. 1분이 1시간처럼 흘렀고 평소에 그렇게 즐겁던 유튜브 시청도 재미가 없었다. 2차 시험을 치루고 난 후에는 육체적으로 너무 지쳐서 가채점을 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서 나의 점수가 전-혀 예상이 되지 않은 상태로 2달을 보내며 설마 다유가 나오겠어? 라고 아무 근거 없는 자신감에 딱히 불안한 적도 없었다. 그런데 발표일이 다가올수록 초조해기 시작하더라. 설마 다유가 나올까? 3유뜨는거 아닌가? 아니다 왠지 다유가 뜰것같다 아니다 돌이켜보면 시험을 잘친것도 아니였다 다유가 확실하다 순서로 생각이 점점 부정적이 되었고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그렇게 밤을 지새우고 발표 시간까지 도.. 2022.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