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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서원-유네스코 세계유산

by 서나 seona_ya 2023. 8. 24.

 

도산서원

퇴계 이황 선생은 명종 16년(1561)에 도산서당을 세웠고

사후 4년만인 선조 7년(1574)에 문인과 유림이 서원을 세웠다.

1970년에 정부에서는 서원을 보수,정화하여 성역화 하였고

201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입장료 성인 1명 2,000원 (2023.8월 중순 기준)

 

시사단

시사단 (지방 유형 문화재)

조선 정조 16년(1972)에 정조 임금이 편소에 흠모하던 퇴계선생의 화덕을 기리고

지방 선비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어명으로 특별 과거인 '도산별과'를 보던 장소이다.

총 응시자가 7,228명 이었고, 임금이 직접 11명을 선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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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는 '나는솔로 16기' 가 안동에서 촬영되었고 첫 등장을 시사단에서 하였다.

방송에서는 시사단으로 가는 긴 다리가 있고 둥글게 걸을 수 있는 길도 있었는데

최근에 비가 많이 와서 몽땅 다 물에 잠긴것 같았다.

하지만 날씨도 덥고 도산서원에서 바라보는 것으로도 충분했다.

앞에 있는 슈퍼에서 얼음 사들고 슬슬 걸어가기 시작했다.

도산서당

도산서당

퇴계선생께서 4년에 걸쳐 지으신 건물로 몸소 거처 하시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거처하시던 방은 '완락재'라고 하고, 마루는 '암서헌' 이라 하였다.

장판각

장판각

서원에서 찍어낸 책의 목판복을 보관하던 장소이다.

전교당

전교당

서원의 중심이 되는 건물로 조선 선조 7년(1574)에 건립된 대강당이다.

'도산서원'의 사액현판이 게시되어 있으며, 스승과 제자가 함께 모여 학문을 강론하던 곳이다.

도산서원 입구에는 거대한 나무가 많다.

실제로 보면 정말 멋지다.

 

날씨가 좋은 날 산책겸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안동 여행을 간다면 한번 들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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