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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기록13

230827-30 회계사 합격 발표 D-day 27일 일요일 석굴암 다 갔는데 비 오길래 포기하고 차 돌려서 내려가다가보니 비가 그쳐서 다시 돌려서 올라감 다행히 다녀올 때 까지 비가 안오고 잘 버텨주었음 28일 월요일 교회 여러 신들께 빌어야 마음이 좀 편해질까 해서 동네 교회도 가봄 교회는 거의 20년 만인듯.. 근데 되게 마음이 편해지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았다. 기도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 좀 하다가 나옴 오늘은 운동이 늦었다. 새벽에 러닝.. 발표 다가오니 밤길도 안무서운건가ㄷㄷ 29일 화요일 불국사 예전에 지나다가 불국사 들렀는데 입장료가 7천원이었나? 힉 너무 비싸서 안들어 갔었는데 올해 5월쯤 부터 웬만한 대형 사찰은 입장료가 다 면제 되었다. 이참에 가보자 해서 가봤는데 입장료를 많이 받을만 했던 것 같긴하다. 내부가 꽤 .. 2023. 8. 31.
230829 합격발표 D-1 오늘의 생각 힘들다. 두달이 긴 것 같았는데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분명 제주도 갈 때만 해도 아직 시험끝난지 1주일 밖에 안됐네? 엄청 오래된것 같은데~ 이랬는데 다녀와서 법인 준비한다고 7월 보내고 8월에는.. 뭐했는지 잘 모르겠다. 책 몇권 읽다보니 지나간 듯 하다. 7월 그리고 8월 초까지는 합격에 대해 많이 불안하지 않았고 '에이 합격하겠지 뭐~' 이랬다. 근데 8월 10일 쯤 부터 병이 도졌던 것 같다. 갑자기 문득 한달이 지난 지금 여론은 어떤가 궁금해서 공회모 들어갔는데 그때부터 불안감이 너무 심해졌다. 만약 카페를 탈퇴했었다면 이러지 않았을까? 각종 논란 문제들에 대해 보는데 문제는 6월말에 가채점 후에 한번도 시험지를 보지 않아서 내 답이 기억이 안난다는 거였다. 재무관리는 답을 다 적어왔었.. 2023. 8. 31.
230825-26 회계법인 오픈하우스 | 친구 결혼식 어제 시켜 먹은 치킨! 굽네 바사삭 시리즈는 다 맛있는 것 같다. 특히 소스에 찍어먹는게 존맛탱 근데 머리카락 나옴 쪼그만거ㅠㅠ 머리카락인지 털인지 휴 리뷰에 쓸까하다가 그냥 안했다. 사진이라도 찍어뒀음 썻을지도 모르겠으나 그것도 없어서 그냥 넘어가기로 함 굽네 남해마늘바사삭 23,000 + 배달팁 3,000 서울 가는 KTX 몇 번 오르내리니 이제 KTX 지겹다ㅠㅠ 그래서 책도 가져왔는데 하필 책 선정을 잘못한듯 싶다. 재미가 없다.. 결국 1/3 정도 읽고 포기함 에머이 먹고 싶었던지가 1년? 2년? 이 지난 것 같은데 좀처럼 기회가 없어서 못 먹다가 드디어.. 국물은 예전 그대로 인 것 같은데 국수는 어째.. 내가 이걸 그렇게 좋아했던가? 암튼 국물은 시원하니 맛있다! 에머이 차돌 쌀국수 13,00.. 2023. 8. 31.
20230818 건강검진ㅣ횟밥ㅣ비오는날 바다 건강검진. 짝수 출생이라 작년에 받았어야 했는데 시험 준비다 뭐다 미루고 미루다가 올해 8월이 되었다..ㅎ 근데 이제 곧 시험 결과 발표도 나오고 지금 아니면 올해도 못 받을 것 같아서 예약 잡았다. 참 이게 평소에는 밥, 물 이런거 많이 먹지도 않으면서 먹지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어찌나 먹고 싶던지.... 게다가 밤 낮이 바뀌어버린 탓에 나에게 밤이 너무나도 길었다ㅠ 2시간 자고 깨서 잠이 안 오길래 새벽 내내 그냥 있다가 해가 떠버렸다. 해뜨니까 오늘 잠자긴 틀린 것 같고 그냥 빨리 병원 문 여는 시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소변 검사를 못할까봐 화장실도 참고 밥, 물 못먹어서 배고프고 목마르고 잠도 못자고 컨디션이 최악 이었다 증말... 겨우겨우 8시까지 버텨서 병원가니 9시. 건강검진 전문 병원에.. 2023. 8. 23.
230729-0810 폭염때문에 집에만 갇혀 있는 일상 짧은 러닝 마치고 집 앞 무인카페 들러서 카푸치노 한 잔 뽑아 먹고 1시간 놀다가 집 들어감. 근데 요즘 무인 카페도 커피 값 꽤 비싼 것 같다. 게다가 직접 뽑으니까 보게 된건데 얼음이 한 컵 가득 들어감. 실제로 음료는 얼마 들어가지도 않음ㅜ 하긴 편의점 커피도 싸진 않으니까.. 요즘 싼건 아무 것도 없다. 그래도 걍 기계에서 뽑는 건데 맛있었음! 러닝 하다가 길바닥에서 마주친 장수풍뎅이???? 맞다면 굉장한건데 ㄷㄷ 근데 사람들 한테 밟힐까봐 걱정되었다. 새벽 1시에 먹는 샐러드. 밤낮이 바뀌어서 밥시간도 계속 꼬이고 죽겠다.. gs25에서 사왔는데 맛은 쏘쏘, 양은 좋았다. 하나 먹으니까 허기 가심. 새벽에 배고픈거 너무 고역이다ㅠㅠ 혼자 살면 그냥 제대로 된 식사를 할 것 같은데 가족이 있으니 .. 2023. 8. 11.
230724-26 회계 법인 면접 나들이 2023.7.24 (월) 한달만에 다시 서울 행 KTX 130분 + 자동차 이동 60분 한번 갈때마다 3시간 씩 걸리는데 가끔 오가는 건 여행 느낌도 나고 즐거운데 몇 번 오르내리니 이제 힘들다. 서울에 본가있는것 자체가 스펙이라는 말이 왜 그런건지 요즘 알 것 같음 짐 바리바리 싸들고 기차 잡고 호텔 잡고 신경 쓸 것도 많고 게다가 이 여름에~~ 힘드러 기차 가는 내내 면접 스크립트 보면 2시간이나 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밤에 늦게 자고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한 덕에 벌써 피로가 몰려온건지 대구 쯤 지나지까 스멀스멀 졸음이.. 자기소개 몇 번 읽다가 정신 없이 자는 와중에 서울 도착함ㅎ.. 기차에서 자본게 얼마만인지도 모르겠구 여튼 얼마만에 여의도인지 n년 다녔던 회사가 보이네 이제 상관 없는 .. 2023.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