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33

충주여행 '활옥동굴' 활옥 동굴 화~일 09:00~18:00 (월요일 휴무) 연중 11~15도가 유지된다. 일제강점기인 1919년 광산으로 개발되어 100여년 동안의 광산이었고 이후에는 창고등으로 사용되다가 2019년에 힐링 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최근 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는 핫한 곳이다. 티맵으로 목적지 설정하고 가는데 함께 가는 차가 2백대가 넘었었다. 동굴에 거의 다가니 들어가는 길이 도로 한개 여서 주차장부터 도로까지 차들이 밀렸다. 거의 15키로? 속도로 이동해서 겨우 주차장에 도착했다. 도로에는 주민 분들께 동굴측에서의 교통체증 문제를 사과하며 해결하겠다는 현수막이 붙어있었다. 매표소도 대기 줄이 꽤 있었다. 한 15분? 기다렸던것 같은데 이날 날씨가 더워서 더 길게 느껴졌다. 동굴은 내부가 시원해서 주로.. 2023. 8. 29.
제천여행 제천 8경 '옥순봉 출렁다리' 멀리서 본 옥순봉 출렁다리 생각보다 길어 보인다. 입장료를 구매하면 1장당 2천원짜리 제천시장 쿠폰?을 받을 수 있었는데 쓸 기회가 없어서 사용은 못했다. 입장료 성인 1인 3,000원 정확히는 옥순봉이 제천 8경인데 이 날씨에 등산은 절대 불가해서 출렁다리만 다녀왔다. 아마 여행 간김에 들르는 관광객은 대부분 출렁다리만 갔다가 돌아올 것 같다. 출렁다리 도착! 경치는 멋진데 날씨가 더워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이또한 즐기러 온 것이니! 천천히 걸어가보기로 난 원래 이런건 별로 무서워 하지 않아서 걸어가는건 안 무서웠다. 출렁다리 위에서 내다본 경치 날씨 맑은거 보이나,,ㅎㅎㅎㅎ 그마큼 더웠다는거지~ 제천에 간다면 들러보기에는 좋은 곳 이다. 산책 겸 걸을 수 있고 경치도 좋아서 눈도 즐겁다. 2023. 8. 29.
제천여행 제천9경 '탁사정' 탁사정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침 식사 하자마자 와서 뽀송한 상태였는데 올라가면 땀나겠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올라가보기로! 계단이 가파른데 10분? 짧은 시간내 도착할 수 있다. 드디어 도착! 탁사정은 제천 10경 중 제천 9경이며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절벽위에 세운 정자이다. 이게 내려다본 경치이다. 저기 아래에는 사람들이 여름 계곡을 시원하게 즐기고 있었다. 이 정자와 경치가 다이다. 하지만 올라가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지는 않으므로 근처에 간다면 들러보기 나쁘지 않다. 2023. 8. 29.
제천호텔 '브라운 도트 호텔 제천역점' 당일 저녁 8시쯤 저녁 먹으면서 급하게 예약을 했다. 정확히 어디쯤에서 잠을 잘지 정해지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단양 근처에서 자고 싶었는데 호텔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제천에서 자기로! 겉모습을 못 보고 예약할 때 고층 달라고 요청했는데 조금 민망한 층수 였다^^;; 그래도 나름 호텔이라고 써져있고... 불빛도.. 흠.. 근데 모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브라운 도트 호텔 제천역점 (아고다 타임세일 예약) 120,000 이불은 내가 좀 건드려서 쭈글해졌다. 숙박시설이 처음 들어가면 좀 습한 느낌이 있는 곳 이 많은데 여기는 생각 외로 그렇지는 않았다. 나중에 보니 공기청정기가 계속 가동 되고 있었다. 한 편에 TV도! 화장실 겸 샤워실도 나름 괜찮았다. 프론트에 계신 분도 넘 친절했고 좋았다. 그냥 하루 묵.. 2023. 8. 29.
제천여행 의림지 야경 의림지 주변에 가면 야경이 반짝이는 곳이 있으니 주변에 주차를 하면 된다. 주말 저녁이었는데 많이 붐비지 않았고 천천히 산책하기에 좋았다. 발걸음을 내딛는 곳 마다 불빛이 반겨주기 때문에 보는 재미도 있었고 지루하지 않았다. 유리바닥 아래로 보이는 흐르는 물 물줄기의 불빛 색깔이 계속 변하는데 예쁘다. 엄청 오래걸리지 않고 한시간쯤? 걸었을까 한바퀴 돌고 귀가 했다. 요즘 야경 좋은 곳은 너무 많기 때문에 식상해 보일 수도 있지만 주변에 간다면 밤에 방문하기 좋다. 거리도 꽤 되기 때문에 저녁 먹고 소화시킬 겸 산책하고 들어가시길! 2023. 8. 29.
단양여행 - 도담삼봉 유람선 / 석문 단양팔경, 도담삼봉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을 의미한다는데 꽤나 신기한 것 같다. 어떻게 3개가 이렇게 나란히 있으며 가운데가 우두커니 솟아있는지! 도담삼봉은 주차장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보이니 따로 이동할필요는 없다. 도담삼봉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쪽으로 걸어오면 왕복 20분 정도 소요되는 단양 석문이 있다. 도담삼봉 유람선 시간이 남아서 잠시 다녀오기로 했다. 날씨가 더웠는데도 짧은 시간이다보니 그리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었으나 경사가 조금 있기는 하다. 하지만 올라가면 이렇게나 멋진 석문이 있으니 도담삼봉 방문 시에 함께 방문 하면 좋겠다. 사진으로 볼때는 크기가 가늠이 되지 않았는데 올라오니 굉장히 거대하고 신기했다. 사이로 강을 달리는 보트가 보였다. 다시 내려오니 .. 2023.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