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뮈소1 예상을 벗어나는 스토리 기욤뮈소의 '파리의 아파트' 지난 17년 11월에 출간된 기욤뮈소의 신간 [파리의 아파트] 제목과 표지만으로는 로맨스물로 추측되는데 그와 다르게 이번 책은 부성애를 다루었다. 책을 읽기 전에 뒷표를 통해 부성애를 다룬 책인것을 보고 기대를 많이 했었다. 아무래도 나는 한 아버지의 딸이고 이 책을 읽음으로써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하고 한번 더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작은 기대. 책의 도입부에서 주인공인 가스파르와 매들린이 등장하면서 이들의 남녀사랑이야기도 포함되는가? 라는 생각도 했는데 책은 마지막까지 부성애를 중점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었다.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하면] 유명한 희곡작가인 가스파르와 한때 명성을 떨쳤던 경찰 매들린이 유명한 화가였지만 병으로 죽은 숀 로렌츠가 살았던 파리의 아파트에 함께 살게 되었다. .. 2018.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