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1 220829 강원도 벌초하고 놀다 온 가득 찬 하루 AM 05:00 기상 새벽까지 티비보고 놀다가 3시 반쯤 잠들어서 1시간 반 자고 기상... 컨디션 너무 안좋지만 일어나야하고 그나마 나는 운전을 하지 않아서 차에서 자야겠다 생각하고 겨우겨우 나왔다. 근데 강원도 태백까지 3시간 30분 정도 걸렸는데 한숨도 못잠. 잠을 못자서 정신이 멍하고 몸이 힘든데 막상 차에서 자려니 또 잠이 안들어서 그냥 멍때리다가 정신차려보니 도착ㅎ; 벌초하러 올라가는 길에 마스크 벗었는데 와 진짜 공기가 확실히 다른게 느껴졌다. 정말 뭐랄까 아주 이른 새벽공기같은 시원함?이라 해야하나 (기분탓일지도?) 열심히 벌초하시는 아버지.. 근데 하는 도중에 비도오고 내가 할 수 있는게 딱히 없어서 가만히 기다리기만 했다. 벌초 다 하고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좀 놀다가기로 하여 일단 .. 2022.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