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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숙박] 빠통 그랜드 머큐어 호텔 리뷰/일반룸/풀억세스룸

by 서나 seona_ya 2017. 12. 29.

 

 

17.12.19~23

4박6일의 푸켓여행동안 이용했던 호텔

3박은 일반 슈페리어 룸에서 지냈고

마지막 하루는 방에서 바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풀억세스 룸!

 

푸켓여행하면 대표적인 지역으로 떠오르는 빠통에 위치한

"그랜드 머큐어 호텔"

 

호텔을 정하기전에 여러 곳의 리뷰를 찾아봤었는데

이곳을 정했던 이유는 2가지이다.

 

1.위치 2.수영장

 

어느정도 가격선을 정해두고 찾아본다면 사실 그 근방 호텔들은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닌가 싶다.

다른곳을 가본건 아니지만 여행을 여러번 다녔지만 호텔이 안좋아서 불편했던적은 없는 것 같다.

물론 가격이 매우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같은 곳은 제외ㅎㅎ

 

나는 한국에서 밤에 출발하는 비행기로 7시간을 날아 푸켓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다.

기존대로라면 새벽 2시에는 호텔에 도착했어야 했지만

비행기가 계속 지연되는 탓에 새벽 4시가 넘어서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위치는 빠통에 있고 공항에서는 택시로 약 30-40분 정도 걸렸다.

▲ 파통 그랜드 머큐어 호텔 로비 ▲

 

입구에는 따로 문이 없어서 확 트여있다.

내가 갔을때가 크리스마스직전이라 트리도 있었다.

 

 

로비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라운지도 있고

가볍게 칵테일도 판매하고 있다

 

▲ 수페리어 룸 ▲

 

일반 룸. 3층으로 배정 받았고 전망은 풀이 보였는데

나무도 많고 높지않은 층이라 그런지 전망은 별로 볼게 없었다.

 

좋은 점은 작게 베란다가 있어서 거기에 세탁한 옷들을 널어두면 금방 마른다는 점

별거 아닌데 일정기간 이상 묵을때는 빨래거리가 나오기 때문에 나름 편리했다.

 

방크기는 넓지않다.

퀸침대로 했더니 침대, 쇼파, 테이블밖에 없는데도 방이 꽉!

하지만 난 오히려 너무 넓어서 허한 방보다 이런 방이 낫더라~

방안에서는 어차피 잠밖에 안자니까 침대만 넓으면 장땡!

 

 

첫날은 너무 늦게 도착해서 따로 밖을 둘러볼수도 없었고

씻고 바로 잠들었는데도 해뜨고 잠들었다ㅠ

외부시설은 아래에서!

 

 

 

조식

 

이용기간동안 조식을 딱 하루 이용했는데

내기준으로는 그냥 하루 먹을만 했다.

 

대부분 기본적인 메뉴로 구성되어있다.

샐러드,소세지,볶음밥,과일,빵 등등

생각보다 빵 종류가 다양했다.

 

조식이용시간 : 06:30~10:30

위치 : 그랜드머큐어 호텔 1층  

 

▲ 조식 뷔페 ▲

 

 

 

 호텔 외부

 

다음날 밤에 외부를 둘러보았는데 뭐 특별한 건 없다.

 

 

여기가 수영장이다.

수영장도 넓은 편은 아니다.

 

 

 

 

 풀억세스룸

 

 

일반 룸에 비해 금액이 2배 가까이 되지만 후기보다가 사진에 반해서 꼭 가고싶었던 그 곳!

 

▲ 풀억세스룸 ▲

 

수페리어 룸과 비교하면 방크기가 작았다.

침대는 같은 퀸사이즈로 했는데 이전방에 비해 쇼파가 없었는데도 방이 작았다.

그만큼 베드가 놓여있는 발코니가 차지해서 그런것 같다.

 

▲ 풀억세스룸 베드 ▲

 

여기가 방창문을 열면 나오는!!

수영장과 바로 연결되어있다.

 

▲ 풀억세스룸 수영장 ▲

 

방에서 연결된 수영장은 옆방 사람들과는 공유하지만 일반 수영장이랑은 분리되어있다.

그래서 사람이 없는 수영장 이용가능!

내가 이용할 때도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 수영장에서 바라본 방 ▲

 

▲ 수영장 ▲

 

여기는 방에 연결된 수영장이 아닌 모두가 이용하는 수영장

그리 넓진 않다. 하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이용할 만 하다.

 

 

 

 위치

 

내가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인 위치!

위치는 정말 최고였다 :)

푸켓에서 있는 동안 택시를 이용한 적이 거의 없을 정도

 

날씨가 많이 덥지 않기도 했지만,

정실론, 반잔시장 등 유명 관광지들이 모두 도보로 20분 내외에 있어

산책겸 걸어다니기에 충분했다.

 

▲ 호텔 맞은편 거리 ▲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맞은편에 해산물 식당이나 각종 먹거리들 판매하는곳이있고 편의점도 워낙 많다.

그리고 밤에는 정말 바로 앞에서 맥주한잔 할 수 있는 맥주거리도 있다:)

 

 

호텔시설이나 방은 전체적으로 만족이었지만 수영장을 위해 갈 곳은 아닌 것 같다.

수영장이 그리 넓지않기때문. 하지만 다른 곳에 비해 사람이 적어 가볍게 물놀이 하기에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위치는 다시 생각해봐도 최고!

여행 경로를 어떻게 짜더라도 움직이기에 불편하지 않을 것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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