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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쇼핑] 푸켓/파통/빠통 정실론 쇼핑몰

by 서나 seona_ya 2018. 1. 3.

 

 

2017.12.20 (수)

 

푸켓 파통의 중심 쇼핑몰 '정실론'

영업시간  11:00~22:00

 

그 커다란 쇼핑몰 안에는 대표적으로 로빈슨백화점, 빅씨수퍼마켓과 각종 브랜드 의류, 잡화 등 없는 게 없다.

내부나 외부에 각종 레스토랑과 카페도 줄지어 있어 쇼핑과 식사로 하루를 보내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이다.

그리고 푸켓의 날씨 특성 상 덥거나 비 오거나 밖을 다니기가 어려운 날이 있는데

그럴때 정실론에서 더위나 비를 피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건물규모가 매우 커서 사람이 웬만큼 많아도 어딘가 허전해 보이는 곳이기도 했다.

▲ 정실론 외부 ▲

 

구글지도를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정실론 쇼핑몰

내가 묵었던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는 느린 도보로 15분정도

 

내외부가 심플하진 않고 좀 복잡한 디자인인데 깔끔하고 그냥 쉬기에도 괜찮다.

 

▲ 정실론 외부 ▲

 

평일의 오후 4시정도인 애매한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북적였다.

한창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는 터라 크리스마스 관련 행사가 진행중이였고

트리장식과 크리스마스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도 있었다.

 

외부에는 주로 레스토랑과 카페가 줄지어있는데

레스토랑들은 대부분 관광객들에게 알려진 유명 음식점이고

카페도 깔끔해보여서 식사과 디저트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 정실론 내부 ▲

 

정실론 쇼핑몰 건물은 입구만 몇개인지도 모르게 많을정도로 넓었고

내부도 한눈에 봐도 넓고 각종 수많은 상품들로 가득 차 있다.

 

▲ 정실론 내부 - 스포츠상품코너 ▲

 

스포츠제품만 따로 모아놓은 스포츠 상품 코너

알만한 브랜드도 많았고 상품 재질도 나쁘지 않아보였는데

가격은 우리나라에서 사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 정실론 내부 - 수영복 코너 ▲

 

항상 여름인 태국엔 역시 어딜가나 수영복만을 판매하는 곳이 많다.

정실론에도 그렇고 이곳을 나가서 방라로드에도 작은 가게에서 수영복만 판애하는 전문점을 많이 볼 수 있다.

가게말고도 일반 속옷전문점에서도 수영복을 많이 팔고있다.

외부에 있는 수영복매장은 가보지 않았지만 정실론내부에 있는 브랜드 수영복들의 가격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있는 브랜드 상품들과 크게 차이가 없다.

하지만 수영복 종류는 확실히 매우 다양하고 디자인도 많다.

태국의 제품들은 너무 화려해서 한국인이 소화하기에 어려울 것이라는 얘길 들어서

수영복을 한국에서 미리 구입 했었는데 태국에 가서 입어보고 사는것도 좋을 것같다.

 

▲ 정실론 내부 - 스포츠 브랜드 ▲

 

어딜가나 있는 아디다스, 나이키등의 브랜드들도 있고

여름상품은 그냥 저렴이로 사서 몇번 입기 편한 제품들도 많이 있다.

 

▲ 정실론 내부 ▲

 

마사지 받으러 가는 길에 있던 각종 잡화 코너

정말 별에 별것들이 다 있다.

구매욕구는 불러오지않는..

 

▲  정실론 내부 ▲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제품부터 희기한 것들까지 참 다양

 

▲ 정실론 내부 ▲

 

말린 육포나 망고등 먹거리 간식도 있다.

 

▲ 정실론 외부 ▲

 

정실론은 내부가 넓고 상품이 워낙 많아서 제대로 둘러보려면 정말 하루는 걸릴 것 같은 쇼핑몰이다.

여행기간이 길거나 쇼핑의 하루를 따로 빼놓았다면 천천히 둘러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혹은 숙박하는 호텔이 근처에 있다면 심심할 때 잠깐 나와서 쉬다 가기에도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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