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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맛집] 빠통/정실론 맛집 어반푸드 URBAN FOOD 솔직후기

by 서나 seona_ya 2018. 1. 2.

 

2017.12.20 (수)

 

푸켓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식당만 골라서 다녀온 중에 정실론 맛집 '어반푸드'

어반푸드는 정실론 푸드레스토랑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는 쉽다.

 

전날 새벽에 푸켓에 도착해서 잠만자다 처음 나간거라 설레기도 하고

첫 식당이라 기대반 배고픔반

 

오후 2-3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사람은 별로 없었다.

찾아본 후기에서는 손님이 많다고 했는데 시기마다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어반푸드 내부▲

 

손님 진짜 없다..

점심시간이 끝나서 그런가?

 

▲ 샐러드바 ▲

 

중앙에 있는건 샐러드 바!

 

▲주방 및 카운터▲

 

▲ 어반푸드 내부 ▲

 

 

▲ 어반푸드 샐러드바 ▲

 

스테이크를 시키면 샐러드바 한접시를 준다.

정말 한접시만 가능하다.

 

▲ 어반푸드 샐러드바 ▲

 

스테이크 시키고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샐러드바 한접시

 

 

 

▼ 내가 주문한 것들

 

파인애플 주스, 수박 주스, 갈릭스테이크, 팟타이

2명 기준 적당히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

 

▲ 파인애플 주스와 수박 주스 ▲

 

푸켓여행을 찾아보니 누구나 말하는 '1일 1땡모반'

가자마자 그맛이 궁금해 바로 시켰다.

 

파인애플이든 수박이든 정말 생과일을 갈아넣은듯 과일 맛이 생생하게 났다.

하지만 여기 수박주스는 설탕이 꽤 많이 들어간듯 넘 달달

 

▲ 갈릭스테이크 ▲

 

스테이크 자체는 그냥 저냥..

 한국에서는 절대 안먹을 맛

배가 고파서 먹으려는데 소스가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고기만 먹으니 텁텁하고 스테이크는 실망이었다.

 

▲ 팟타이 ▲

 

역시 팟타이는 맛있었다.

스테이크가 넘 노맛이라 팟타이로 배 채운 느낌

 

▲ 어반푸드에서 먹은 것 들 ▲

 

위에 작은 접시가 샐러드바 접시.

스테이크 먹으면 한접시 먹을 수 있는데

샐러드바에 먹을것이 많지는 않았다.

너무 우리나라 빕스 샐러드바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걸까

정말 샐러드만 잔뜩 담아 먹었다.

 

 

한끼 먹기에 맛은 그냥 저냥 먹을만 한 수준

가격도 그냥 저냥이다.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딱 그 수준

 

음식 값만 보면 저렴이 처럼 보였는데 부가가치세와 봉사료가 붙으니 거의 900바트

참고로 880바트는 한화로 약 28,000원정도 된다.

이렇게 보니 한국에서 외식 한 거랑 가격차이는 없다.

 

어반푸드는 내부도 깔끔하고 음식도 나름 빨리 나왔지만 맛이나 가격은 다 보통 수준

또 다시 가고싶다!! 할 정도는 아니지만 후회하지는 않을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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