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신제품 '농심 매콤너구보나라' 후기

 

 

 

해당 글은 광고성 글이 아님

 

최근 인터넷을 통해 라면 너구리 시리즈의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접했다. 오랜시간동안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너구리는 볶은 라면인 '볶음너구리' 에 이어 이번에는 까르보나라 컨셉으로 '매콤 너구보나라'를 출시했다.

너구보나라는 농심에서 지난 12월달 출시했으며 기존의 볶음너구리에 매콤한 까르보나라가 더해진 것이 핵심이다.

농십의 매콤 너구보나라 라 가격은 1,600원이고 현재 ('18년 1월1일~31일) 편의점 GS25에서 다른 컵라면 (감자탕면,신라면,참치마요,짜왕)과 2+1 행사 중이다.

 

 

너구보나라 영양정보는 위 사진과 같다. 칼로리는 기본 컵라면들과 비슷한 수준인 445kcal.

조리법에 따라 조리해먹으면 되는데 매우 쉽다.

 

 

볶음너구리와 동일하게 면과 분말스프가 들어있고 분말스프는 따로 꺼낸 후 물을 붓는다.

불을 부은 후 4분간 기다린다.

 

 

물 버리는 구멍을 젓가락으로 구멍을 뚫은 후 물을 버린다.

 

 

물을 뺀 면에 분말스프를 넣는다.

 

스프는 기본 라면 스프와 비슷한 맛에 약간의 치즈 향이 난다.

 

 

비벼주면 끝! 방법은 볶음 너구리와 동일하다. 볶음 면이 다 그렇듯 오래 두면 면이 꾸덕꾸덕해져서 말라비틀어져 버리기때문에 빨리 먹어야한다.

 

매콤 너구보나라는 생김새나 만드는 방법이나 볶음너구리와 비슷한데 맛도 그렇다. 맛에서도 볶음너구리의 맛이 비교적 강하다. 맛을 깊게 음미해보면 까르보나라와 치즈가 약간 섞인 향이 숨겨져 있다. 볶음너구리 맛에 치즈향이 가미된 맛이며 살짝 매콤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기존의 볶음너구리를 매우 좋아하기때문에 너구보나라도 나쁘진 않았지만 까르보나라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그런지 리얼 볶음너구리 맛만 느낄 수 있는 볶음 너구리가 더 나은 듯 하다. 너구보나라는 컨셉인 까르보나라 맛이 조금 더 첨가 되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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