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타임스퀘어 맛집] 카페 마마스 : 가격/메뉴/정보

 

 

2018.01.14 일요일

 

  해당 게시글은 광고성 글이 아닙니다

 

집에서 도보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타임스퀘어

갈 곳 없거나 가까운 곳을 가고자 할 때는 항상 타임스퀘어로 간다.

요즘같이 날씨가 제멋대로 인 날은 이 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종종 가곤한다.

그래서일까 이제 타임스퀘어에 있는 웬만한 식당은 다 가본 듯 하다.

한번씩은 거의 다 가보았는데 두번이상 가는 곳은 많지 않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인 만큼 유명한 체인점들은 죄다 모아놓은 듯 하고 음식 값도 저렴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타임스퀘어를 계속 찾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날씨와 접근성의 장점도 있고

영등포는 타임스퀘어를 제외하고도 신세계 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자리를 잡고있지만

백화점특성상 영업이 일찍 끝나고 그 외에 밖에 있는 식당들은 대부분 술집 위주라 간단히 저녁을 먹거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은 없기 때문에 식사를 하고싶을때 주로 찾는다.

게다가 타임스퀘어에는 영화관과 쇼핑, 카페 등 즐길거리가 매우 많이 있기 때문에

하루종일 안에서만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는 편리함도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이번에 후기를 남길 곳은 브런치나 식사 커피 모두 가능한 카페마마스 이다.

위에 언급한 장점들 덕분에 타임스퀘어에는 항상 사람이 많고 그 중 마마스는 항상 자리잡기가 어려울 정도로 붐빈다.

식사 뿐만아니라 커피만 마시는 손님들도 많아서 식사시간외에도 매번 웨이팅을 해야한다.

그럼에도 그만큼 맛있기 때문에 나 또한 여러번 방문 했던 곳이다.

 

내가 간 날은 일요일이라 손님이 매우 많았고 자리잡기도 힘들어서 십여분 정도 대기를 했던것 같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카페 마마스는 먼저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 된다.

 

카페마마스 메뉴의 갯수는 많지 않다.

샐러스 4종류 파니니와 샌드위치류 각각 6~7가지 정도,

그 외에 스프등이 있다.

가격은 대부분 8,000원~12,000원정도 선이다.

그리고 또 다른 핵심 메뉴인 과일주스와 커피류

마마스의 과일주스도 꽤나 유명한 편인데 가격은 4,800원정도이다.

이렇듯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주문하고 나오는 양을 보면 그냥 적당한가? 싶을 것이다.

그만큼 적은 양은 아니며 한 메뉴당 1-2인분 되는 것같다.

 

나는 둘이 가서

더블치즈&햄 파니니(8,900), 단호박샐러드(8,900), 청포도주스(4,800), 딸기주스(4,800)를 주문했다.

총 \ 27,400원

둘이 식사 대체겸 먹기에 양이 괜찮았다.

파니니도 그렇고 샐러드에도 단호박이 잔뜩 들어서 꽤나 배부르게 느껴졌던것 같다.

 

 

△더블치즈&햄 파니니(8,900)△

 

이름대로 빵과 빵사이에 치즈와 슬라이스 햄이 듬뿍 들어있다.

메뉴의 설명에 의하면 세가지 햄과 두가지종류의 치즈가 들었다고 한다.

맛있는 것만 들었는데 맛없을리가 있나,

따뜻할 때 먹으면 꿀맛!

 

 

△단호박샐러드(8,900)△

 

샐러드와 위에 단호박과 견과류가 잔뜩 올려져있고 빵이 들어있는데

빵은 더 달라고 하면 추가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것만 먹어도 배가 차기 때문에 더 추가해서 먹어본 적은 없다.

이메뉴도 매번 시켜먹지만 만족 스럽다.

다이어트 할 때에도 맛있게 식단조절 메뉴로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

 

추가로 시킨 딸기주스와 청포도 주스도 매우 상큼했다.

주스는 사실 워낙 유명하기도하고 뭘 시켜도 맛있는터라 갈 때마다 다른 종류로 시켜보는데

대부분 맛있다. 그날그날 땡기는 걸로 시키면 될 듯 하다.

 

 

카페마마스 :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4층

영업시간 10:30~22:00

 

↓카페마마스 공식홈페이지↓

http://cafemamas.co.kr/

위 홈페이지에서 메뉴와 매장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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