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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푸켓여행] 여행1일차 일정&경비 공유

by 서나 seona_ya 2018. 2. 22.

 

2017.12.19~23 4박 5일로 다녀왔던 태국의 푸켓 일정

 

푸켓 : 1일차

 

< 출국 >

 

2017.12.19 19:30 인천출발

아시아나항공 731,300원

 

 

19:30 출국 예정이였으나,

항공이 여러변 지연되는 바람에 21:10분에 출발 :(

 

 

내가 탓던 아시아나 항공 OZ747편의 기내식은

다른 기내식과 마찬가지로 내 입맛에 맞지 않는다.

그나마 포테이토는 평범한 포테이토여서 다행이다.

사실 비행기 타기전에 저녁을 먹고 타서 배가 덜 고픈 탓도 있는 듯 하다.

 

한국→푸켓은 비행시간 7시간정도가 소요된다.

비행기 타는 것을 워낙 힘들어 하는지라 가기전부터 겁을 잔뜩 먹었다.

일등석에 앉아서 가더라도 비행은 여전히 힘들지 않을까..

 

하지만 너무 걱정을 했던 탓인지 생각보다는(?) 쉽게 비행이 끝났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밤 12시에는 푸켓공항에 도착하여

짐찾고 미리 예약한 택시릍 타고 호텔까지 가야했지만,

출국지연으로 인해 예약한 택시를 예약 취소하고

그냥 공항에서 잡아서 타고 가기로 했다.

 

 

 

 

< USIM 구입 >

 

푸켓의 공항은 처리가 매우 느리다.

안그래도 사람이 많은데 직원들의 처리도 느리다 보니

공항입국심사대를 빠져나오는데에만 1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푸켓 공항의 USIM 판매하는 곳은 24시라는 얘길 듣고 안심했다.

당장 인터넷을 못쓰니 너무 답답하기 때문에 빨리 USIM부터 구매해야했다.

 

짐을 찾고 나가면 공항내에도 USIM판매하는 곳이 여러군데 있는데

나는 그냥 적당히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가격도 제품도 다 비슷할 것 같고 무엇보다 너무 피곤했다.

 

< 택시이용 >

 

그러고 나서 택시를 잡으러 나가야하는데

떠나기 전 푸켓 정보를 많이 찾아봤었는데

공항에서 택시 잡기가 까다롭다는 얘길 들어서 불안했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한국보다 택시잡기가 쉬웠다.

한국은 워낙 승차거부도 많고 이러한 공항,터미널의 경우는 

한번에 쏟아져 나오는 손님들 때문에 대기도 만만치 않은 편이다.

푸켓은 공항에서 빠져나오면 넓은 잔디밭이 깔려져있는데

그곳에 택시를 잡아주는 데스크가 있다.

가서 나의 목적지를 알려주면 금액을 책정해준다.

금액을 지불하고 내가 탈 택시가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기 때문에

호텔까지 가는데에 어려움은 전혀 없었다. 

 

 

< 숙박호텔 >

 

호텔은 푸켓 빠통에 위치한 그랜드머큐어 호텔을 이용했고

일반 수페리어 룸 3박 , 베란다와 수영장이 연결되어있는 풀 억세스 룸 1박으로 예약했다.

 

그랜드 머큐어 호텔 이용 총 4박 617,988

▼상세 이용 후기(클릭)▼

[푸켓숙박] 빠통 그랜드 머큐어 호텔 리뷰/일반룸/풀억세스룸 ←이용후기

 

생각보다 쉽게 호텔에 도착했지만

시간은 벌써 새벽 4시.

짐 정리는 내일로 미루고 샤워만 하고 잠에 들었지만

아침 해가 뜨고 나서야 잠에 들었던 것 같다.

 

사실 여행 1일차는 한 것이 비행밖에 없다.

비행시간도 길고 이번에는 지연이 너무 길었기 때문에

하루가 모두 비행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그래도 오랜만에 나온 해외라는 생각에

꽤 설렌 마음으로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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