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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CPA) 시험 - 가채점 점수와 실제 점수 비교 및 답 적어오는 방법

by 서나 seona_ya 2023. 9. 5.

가채점 점수

재무관리 (계칼) 54 , (서술포함) 62 - 통백 7점

회계감사 (도정환 답안 기준) 68

원가회계 (계칼) 66 , (서술포함)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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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관리는 올해 상당히 후채를 했다는 얘기가 많다. 내 점수로 봐도 풀이를 적당히 썻으면 일부 점수를 준 것 같다.

회계감사는 .. 올해 워낙 말이 많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으나 사례형 문제에서 득점을 많이 한 것 같다. 

원가회계는 매우 칼채 한 것 같다. 시험 치고 대충 계칼만 매겨도 60이 넘길래 서술은 제대로 채점을 해보지 않았고

 솔직히 80이상 나올 줄 알았는데 좀 의아한 결과이다.

 예상으로는 12였나? 16개였나? 박스 채우는 문제가 있었는데 한개 틀려도 다 그은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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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생의 경우 답을 적어오지 않으면 2달동안 상당한 정신병에 시달릴 수 있다.

나는 동차생때는 답을 안적어왔고 유예때는 어느정도 적어왔는데 

인생이 걸린 시험이니 이러든 저러든 병은 올 수 밖에 없지만 

답을 적어오는편이 조금은 덜 한것 같았다.

확실히 안정권인 과목은 시험 결과 발표 당일 날도 걱정이 안됐으니

만약 시험을 잘 봐서 유예 과목 모두 안정권에 넣어 놓으면 매우 편안한 2달이 될 수도 있다.

시간이 없어서 답안을 못 적어왔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 얘기를 잠깐 적어보려 한다.

 

한 마디로 하면 답 적는데 1분? 길어도 2분이면 차고 넘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마지막까지 풀지 못한 문제를 2분 더 붙잡고 있는다고

더 그럴듯한 답안을 적지 못한다 판단했고 답을 적었다.

물론 이건 시험을 치는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니 본인이 판단해야한다.

회계감사 답 적어온거

감사는 서술을 못적고 OX와 숫자로 나오는 답만 적었다.

문제를 다 풀고 마지막 페이지에 이런식으로 대충 휘갈겨 적으면 된다.

글씨만 알아볼 수 있게 적어 놓으면 시험 끝나고 이게 뭔 의미였지는 다시 고민해보면 될 일이다.

그리고 서술 답은 시험이 끝난 후 1~3일 내에 복기가 가능하다면 타이핑 해 놓는 것도 향후 정신병 예방에 좋을 듯 하다.

나는 시험 끝나고 대충 채점 해보고 괜찮게 본것 같다 생각하고 적어 놓지 않았는데 

한 달 뒤에 정신병 도져서 채점 다시 해보려는데 답이 기억이 안나서 병이 더 심해졌었다ㅜ.ㅜ

재무관리 답 적어온거
원가회계 답 적어온거

원가 / 잼관도 문제 다 풀고 2분 쯤 남았을 때 마지막 페이지에 미친듯이 휘갈겨 적었다.

문제 번호만 적고 물음 번호까지는 안 적어도 된다.

숫자로 된 답만 줄줄 적어놓으면 어차피 답이 다른 문제와 중복될 일은 없기 때문에 

해당 문제 번호 옆에 적힌 숫자와 실제 답의 숫자와 일치하면 그 문제는 맞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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