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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리] 후다닥 초간단 "스팸볶음밥" 레시피

by 서나 seona_ya 2017. 11. 18.


매일 밤 늦게 귀가 하는 나는 집에서 제대로 된 요리를 해 먹기가 쉽지 않다.

요리하다보면 새벽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초간단 요리로 저녁 해결!

사실 혼자 밥을 해먹다 보면 간단하게 해먹는게 비용적으로도 더 효율적인 것 같다.



▼ 스팸 볶음밥 ▼

 


오늘 낮부터 생각 났었는데 결국 집 오자마자 해먹었다.

지난번에 먹었을 때 보다 괜찮은 결과물!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기도하고 여튼 맛있다



[스팸볶음밥 레시피]



준비물 (1인분)


소스(간장1.5큰술+올리고당1큰술), 대파(1/2대), 햄(200g), 

참깨조금, 참기름조금, 기름, 밥한공기


스팸볶음밥이라고 했지만 리챔 사용! 

개인적으로 스팸은 짠맛이 강해서 리챔을 더 선호한다.



1. 햄과 파를 썰어서 준비한다.



2. 기름을 두른 팬에 파 하얀부분을 달달 볶는다.


초록부분은 분리해 두었다가 나중에 넣는다.

파기름 낼때 초록부분을 함께 볶으면 쓴맛이 날 수 있다.



3. 파의 향이 솔솔 올라오고 썰어둔 햄 투척!



4. 햄과 파가 함께 노릇노릇 해 질때 까지 잘 볶는다.



5. 햄이 잘 익으면 밥을 넣고 함께 볶는다.



6. 남겨둔 파 초록부분과 준비한 소스(간장1.5큰술+올리고당1큰술)을 넣는다.



7. 모두 함께 볶는다.



8. 적당히 볶아준 후 참기름을 조금 두르고 좀 더 볶는다. 

볶다가 팬을 불 위에 둔채로 조금 놔두었더니 볶음밥 아랫부분이 노릇노릇해져서 밥이 고소했다. 



9. 완성된 볶음밥을 그릇에 옮겨담고 깨를 뿌린다.

원래 계란을 올리려했었는데 잊어버리고 안 사왔으니 패스


어쨋든 완성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볶음밥에 파를 송송 썰어 넣었더니 파향이 더해져 상큼했다.

햄 씹는 식감을 좋아해서 좀 크게 자른 감이 있는데 좀 더 잘게 잘라도 될 것 같다. 



매우 간단한 요리로 맛있는 저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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