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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2차 원잼감 3유예, 유예기간 총 공부시간 (열품타) 7~8월 2022년 동차 시험 당시 재무관리 난이도가 폭등하여 시험장에서 도저지 합격할 수 없는 답안지를 냈었습니다. 또한 회계감사는 시험을 치루지 않았었기에 2유는 깔고 시작하는 상태라고 봐도 무방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과목들 조차도 가채점을 하지 못하여 다유가 뜰 가능성도 농후하여 7월부터 조금씩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그 때 우리나라 코로나 감염자가 역대급으로 치솟았고 + 매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 본가생활 등 으로 밖에 나가 누굴 만나서 놀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나중에 진짜 공부하기 힘든 날이 오면 그 때 쉬는게 좋겠다는 생각과 가장 큰 것은 7~8월을 잉여로 보냈는데 막상 다유가 뜨고 23년이 되면 무의미하게 보낸 여름이 너무 후회될 것 같았습니다. 수험기간 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며.. 2023. 8. 31.
230827-30 회계사 합격 발표 D-day 27일 일요일 석굴암 다 갔는데 비 오길래 포기하고 차 돌려서 내려가다가보니 비가 그쳐서 다시 돌려서 올라감 다행히 다녀올 때 까지 비가 안오고 잘 버텨주었음 28일 월요일 교회 여러 신들께 빌어야 마음이 좀 편해질까 해서 동네 교회도 가봄 교회는 거의 20년 만인듯.. 근데 되게 마음이 편해지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았다. 기도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 좀 하다가 나옴 오늘은 운동이 늦었다. 새벽에 러닝.. 발표 다가오니 밤길도 안무서운건가ㄷㄷ 29일 화요일 불국사 예전에 지나다가 불국사 들렀는데 입장료가 7천원이었나? 힉 너무 비싸서 안들어 갔었는데 올해 5월쯤 부터 웬만한 대형 사찰은 입장료가 다 면제 되었다. 이참에 가보자 해서 가봤는데 입장료를 많이 받을만 했던 것 같긴하다. 내부가 꽤 .. 2023. 8. 31.
230829 합격발표 D-1 오늘의 생각 힘들다. 두달이 긴 것 같았는데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분명 제주도 갈 때만 해도 아직 시험끝난지 1주일 밖에 안됐네? 엄청 오래된것 같은데~ 이랬는데 다녀와서 법인 준비한다고 7월 보내고 8월에는.. 뭐했는지 잘 모르겠다. 책 몇권 읽다보니 지나간 듯 하다. 7월 그리고 8월 초까지는 합격에 대해 많이 불안하지 않았고 '에이 합격하겠지 뭐~' 이랬다. 근데 8월 10일 쯤 부터 병이 도졌던 것 같다. 갑자기 문득 한달이 지난 지금 여론은 어떤가 궁금해서 공회모 들어갔는데 그때부터 불안감이 너무 심해졌다. 만약 카페를 탈퇴했었다면 이러지 않았을까? 각종 논란 문제들에 대해 보는데 문제는 6월말에 가채점 후에 한번도 시험지를 보지 않아서 내 답이 기억이 안난다는 거였다. 재무관리는 답을 다 적어왔었.. 2023. 8. 31.
230825-26 회계법인 오픈하우스 | 친구 결혼식 어제 시켜 먹은 치킨! 굽네 바사삭 시리즈는 다 맛있는 것 같다. 특히 소스에 찍어먹는게 존맛탱 근데 머리카락 나옴 쪼그만거ㅠㅠ 머리카락인지 털인지 휴 리뷰에 쓸까하다가 그냥 안했다. 사진이라도 찍어뒀음 썻을지도 모르겠으나 그것도 없어서 그냥 넘어가기로 함 굽네 남해마늘바사삭 23,000 + 배달팁 3,000 서울 가는 KTX 몇 번 오르내리니 이제 KTX 지겹다ㅠㅠ 그래서 책도 가져왔는데 하필 책 선정을 잘못한듯 싶다. 재미가 없다.. 결국 1/3 정도 읽고 포기함 에머이 먹고 싶었던지가 1년? 2년? 이 지난 것 같은데 좀처럼 기회가 없어서 못 먹다가 드디어.. 국물은 예전 그대로 인 것 같은데 국수는 어째.. 내가 이걸 그렇게 좋아했던가? 암튼 국물은 시원하니 맛있다! 에머이 차돌 쌀국수 13,00.. 2023. 8. 31.
충주여행 '활옥동굴' 활옥 동굴 화~일 09:00~18:00 (월요일 휴무) 연중 11~15도가 유지된다. 일제강점기인 1919년 광산으로 개발되어 100여년 동안의 광산이었고 이후에는 창고등으로 사용되다가 2019년에 힐링 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최근 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는 핫한 곳이다. 티맵으로 목적지 설정하고 가는데 함께 가는 차가 2백대가 넘었었다. 동굴에 거의 다가니 들어가는 길이 도로 한개 여서 주차장부터 도로까지 차들이 밀렸다. 거의 15키로? 속도로 이동해서 겨우 주차장에 도착했다. 도로에는 주민 분들께 동굴측에서의 교통체증 문제를 사과하며 해결하겠다는 현수막이 붙어있었다. 매표소도 대기 줄이 꽤 있었다. 한 15분? 기다렸던것 같은데 이날 날씨가 더워서 더 길게 느껴졌다. 동굴은 내부가 시원해서 주로.. 2023. 8. 29.
제천여행 제천 8경 '옥순봉 출렁다리' 멀리서 본 옥순봉 출렁다리 생각보다 길어 보인다. 입장료를 구매하면 1장당 2천원짜리 제천시장 쿠폰?을 받을 수 있었는데 쓸 기회가 없어서 사용은 못했다. 입장료 성인 1인 3,000원 정확히는 옥순봉이 제천 8경인데 이 날씨에 등산은 절대 불가해서 출렁다리만 다녀왔다. 아마 여행 간김에 들르는 관광객은 대부분 출렁다리만 갔다가 돌아올 것 같다. 출렁다리 도착! 경치는 멋진데 날씨가 더워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이또한 즐기러 온 것이니! 천천히 걸어가보기로 난 원래 이런건 별로 무서워 하지 않아서 걸어가는건 안 무서웠다. 출렁다리 위에서 내다본 경치 날씨 맑은거 보이나,,ㅎㅎㅎㅎ 그마큼 더웠다는거지~ 제천에 간다면 들러보기에는 좋은 곳 이다. 산책 겸 걸을 수 있고 경치도 좋아서 눈도 즐겁다. 2023.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