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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2차 원가관리회계 공부 했던 것 들
원가 유예 생이 하기엔 조금 그런 말이지만 나는 원가를 못 하는 편이 아니었고,,ㅎ 그걸 어떻게 판단 했냐면 연습서의 웬만한 문제는 잘 풀렸고 딱히 이해가 안 가거나 어렵다고 느낀 적이 없다. 그런 사람이 왜 동차 때 원가를 못 넘겼나 싶겠지만 그런 날이 있지, 뭔가에 홀린듯이 내가 이상한 날.. 그런 날이 동차 시험 때였다^^ 그게 다다ㅎ 따라서 원가 유예생 치고 원가에 그리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았다는 걸 염두하길! 우선 2번의 2차 원가관리회계 시험 점수는 22년 (58점) ▷ 23년 (72점) 올해 원가의 높지 않은 난이도 덕에 초고득점자가 꽤나 있는 반면 그리 높은 점수가 아니니 참고! ★문제 풀이 시에 반드시 지켰던 원칙★ - 원가는 문제당 호흡이 긴데 그렇다고 물음 하나 풀고 답 보고, 이런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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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2차시험 원가 모의고사 점수 및 GS후기
날짜 내용 점수 상위 % 1월 5일 22년 기출 79 - 4월 20일 임세진 GS (22-1) 63.5 8% 5월 2일 임세진 GS (22-2) 65.5 21% 5월 25일 임세진 GS (23-1) 93 4% 6월 6일 이승우 GS (23-2) 60 - 6월 13일 이승우 GS (23-3) 70 - 6월 20일 홍상연 GS (22-1) 93.5 - 참고로 23년 회계사 2차시험 원가 회계 실제 점수는 72점이다. - 유예기간동안 풀었던 모의고사 전부이다. 임세진 선생님 GS 가 유명해서 4월에 풀기 시작했는데 %가 나쁘지 않게 나오길래 원가 투입을 줄이기로 하여 그리 많은 문제를 풀지는 않았다. GS후기 – 임세진 문제 별 난이도는 높지 않으며 양이 많아서 시간이 부족한 타입이다. 답이 딱딱 떨어지는 것..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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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2차 회계감사 암기 방법 및 사례 문제 대비 방법
* 내가 했던 감사 (요약집) 암기 방법 나는 감사 말터디 한 번도 한 적 없고 그냥 혼자 암기함. 원래 암기는 쓰면서 하는 편인데 이건 쓰면서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에 그냥 혼자 중얼중얼 말하면서 한 페이지 외우고 눈 감고 그 페이지 내용 다시 말 해보는 방식으로 함. 이 때 Q카드라는 암기 어플을 사용. 암기를 할 때는 책을 보면서 외웠고 (이렇게 해야 페이지를 사진 찍듯이 외울 수 있어서 나중에 박스 위치로도 출력이 가능해짐) 외운 것을 확인할 때는 Q카드를 사용함. 문제를 보고 내가 외운거 말하고 터치하여 뒤집으면 답이 나오는 어플인데 열품타에도 비슷한 기능이 생긴 걸로 기억함. 나는 집에서 했지만 이동을 하는 경우에는 특히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어플이다. 초반에는 내용만 떠올릴 정도로 ..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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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2차 회계감사 유예 시기 별 공부 내용
22. 7~8월 권오상 유예 강의 수강 사례 풀이는 버리고 이론만 들었으나 이 마저도 날림으로 들어서 남은 게 1도 없음 공부 아예 안했다고 봐도 무방ㅋ 22.10월 중순 ~ 23. 1월 중순 홍상연 유예 강의 수강 강의 수강하면서 진도 나간 부분 기본서 정독. 암기보다 이해가 더 중요하다 생각함. 이 시기에 암기는 해 봤자 다 까먹는다. 1유예가 아니라면 다른 과목에 더 집중하는게 현명하다 생각 됨. 특히 회,잼,원 의 경우 이 시기에 다져 놓으면 내년이 매우 편해 질 거임. 그래서 나는 하루에 2강 씩만 수강했고 기본서 정독 및 암기와 병행했기 때문에 완강 하는데 거의 3달이 걸림 하지만 상관없음. 감사는 올 해안에 강의 듣고 내년에 암기 돌입한다 라고 생각하면 됨. 22. 12월 ~ 23. 1월 중..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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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CPA) 시험 - 가채점 점수와 실제 점수 비교 및 답 적어오는 방법
가채점 점수 재무관리 (계칼) 54 , (서술포함) 62 - 통백 7점 회계감사 (도정환 답안 기준) 68 원가회계 (계칼) 66 , (서술포함) 75+@ - 재무관리는 올해 상당히 후채를 했다는 얘기가 많다. 내 점수로 봐도 풀이를 적당히 썻으면 일부 점수를 준 것 같다. 회계감사는 .. 올해 워낙 말이 많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으나 사례형 문제에서 득점을 많이 한 것 같다. 원가회계는 매우 칼채 한 것 같다. 시험 치고 대충 계칼만 매겨도 60이 넘길래 서술은 제대로 채점을 해보지 않았고 솔직히 80이상 나올 줄 알았는데 좀 의아한 결과이다. 예상으로는 12였나? 16개였나? 박스 채우는 문제가 있었는데 한개 틀려도 다 그은 것 같기도 하다. - 유예생의 경우 답을 적어오지 않으면 2달동안 상당한 정..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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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CPA) 시험 - 회계 감사 공부 - 모의고사 점수 및 GS 후기
날짜 내용 점수 상위 % 5월 8일 도모의 1회 - 5월 11일 도모의 2회 - 5월 22일 23 홍gs 1회 71,9 32% 5월 23일 22 홍gs 2회 - 5월 29일 23 홍gs 2회 70.4 33% 6월 5일 23 홍gs 3회 75.4 47% 6월 8일 도모의 1회 - 6월 9일 도모의 2회 - 6월 11일 23 홍gs 4회 89.3 8% 6월 14일 도모의 3회 - 6월 16일 22년 기출 - 23년 홍상연 GS는 우편 채점 서비스 이용 나머지 모고, 기출은 스스로 점수를 매기는게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모르는거 체크하고 내용 이해하는데 중점을 둠 5월에 진행되는 홍 상연 선생님 GS는 감사 유예생이라면 모두 다 풀어본다고 봐야한다. 23년도를 기준으로 표본이 1,100명이 넘어갔으..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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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2차 원잼감 3유예, 유예기간 총 공부시간 (열품타)
7~8월 2022년 동차 시험 당시 재무관리 난이도가 폭등하여 시험장에서 도저지 합격할 수 없는 답안지를 냈었습니다. 또한 회계감사는 시험을 치루지 않았었기에 2유는 깔고 시작하는 상태라고 봐도 무방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과목들 조차도 가채점을 하지 못하여 다유가 뜰 가능성도 농후하여 7월부터 조금씩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그 때 우리나라 코로나 감염자가 역대급으로 치솟았고 + 매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 본가생활 등 으로 밖에 나가 누굴 만나서 놀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나중에 진짜 공부하기 힘든 날이 오면 그 때 쉬는게 좋겠다는 생각과 가장 큰 것은 7~8월을 잉여로 보냈는데 막상 다유가 뜨고 23년이 되면 무의미하게 보낸 여름이 너무 후회될 것 같았습니다. 수험기간 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며..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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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7-30 회계사 합격 발표 D-day
27일 일요일 석굴암 다 갔는데 비 오길래 포기하고 차 돌려서 내려가다가보니 비가 그쳐서 다시 돌려서 올라감 다행히 다녀올 때 까지 비가 안오고 잘 버텨주었음 28일 월요일 교회 여러 신들께 빌어야 마음이 좀 편해질까 해서 동네 교회도 가봄 교회는 거의 20년 만인듯.. 근데 되게 마음이 편해지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았다. 기도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 좀 하다가 나옴 오늘은 운동이 늦었다. 새벽에 러닝.. 발표 다가오니 밤길도 안무서운건가ㄷㄷ 29일 화요일 불국사 예전에 지나다가 불국사 들렀는데 입장료가 7천원이었나? 힉 너무 비싸서 안들어 갔었는데 올해 5월쯤 부터 웬만한 대형 사찰은 입장료가 다 면제 되었다. 이참에 가보자 해서 가봤는데 입장료를 많이 받을만 했던 것 같긴하다. 내부가 꽤 ..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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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9 합격발표 D-1 오늘의 생각
힘들다. 두달이 긴 것 같았는데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분명 제주도 갈 때만 해도 아직 시험끝난지 1주일 밖에 안됐네? 엄청 오래된것 같은데~ 이랬는데 다녀와서 법인 준비한다고 7월 보내고 8월에는.. 뭐했는지 잘 모르겠다. 책 몇권 읽다보니 지나간 듯 하다. 7월 그리고 8월 초까지는 합격에 대해 많이 불안하지 않았고 '에이 합격하겠지 뭐~' 이랬다. 근데 8월 10일 쯤 부터 병이 도졌던 것 같다. 갑자기 문득 한달이 지난 지금 여론은 어떤가 궁금해서 공회모 들어갔는데 그때부터 불안감이 너무 심해졌다. 만약 카페를 탈퇴했었다면 이러지 않았을까? 각종 논란 문제들에 대해 보는데 문제는 6월말에 가채점 후에 한번도 시험지를 보지 않아서 내 답이 기억이 안난다는 거였다. 재무관리는 답을 다 적어왔었..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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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5-26 회계법인 오픈하우스 | 친구 결혼식
어제 시켜 먹은 치킨! 굽네 바사삭 시리즈는 다 맛있는 것 같다. 특히 소스에 찍어먹는게 존맛탱 근데 머리카락 나옴 쪼그만거ㅠㅠ 머리카락인지 털인지 휴 리뷰에 쓸까하다가 그냥 안했다. 사진이라도 찍어뒀음 썻을지도 모르겠으나 그것도 없어서 그냥 넘어가기로 함 굽네 남해마늘바사삭 23,000 + 배달팁 3,000 서울 가는 KTX 몇 번 오르내리니 이제 KTX 지겹다ㅠㅠ 그래서 책도 가져왔는데 하필 책 선정을 잘못한듯 싶다. 재미가 없다.. 결국 1/3 정도 읽고 포기함 에머이 먹고 싶었던지가 1년? 2년? 이 지난 것 같은데 좀처럼 기회가 없어서 못 먹다가 드디어.. 국물은 예전 그대로 인 것 같은데 국수는 어째.. 내가 이걸 그렇게 좋아했던가? 암튼 국물은 시원하니 맛있다! 에머이 차돌 쌀국수 13,00..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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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행 '활옥동굴'
활옥 동굴 화~일 09:00~18:00 (월요일 휴무) 연중 11~15도가 유지된다. 일제강점기인 1919년 광산으로 개발되어 100여년 동안의 광산이었고 이후에는 창고등으로 사용되다가 2019년에 힐링 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최근 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는 핫한 곳이다. 티맵으로 목적지 설정하고 가는데 함께 가는 차가 2백대가 넘었었다. 동굴에 거의 다가니 들어가는 길이 도로 한개 여서 주차장부터 도로까지 차들이 밀렸다. 거의 15키로? 속도로 이동해서 겨우 주차장에 도착했다. 도로에는 주민 분들께 동굴측에서의 교통체증 문제를 사과하며 해결하겠다는 현수막이 붙어있었다. 매표소도 대기 줄이 꽤 있었다. 한 15분? 기다렸던것 같은데 이날 날씨가 더워서 더 길게 느껴졌다. 동굴은 내부가 시원해서 주로..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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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 제천 8경 '옥순봉 출렁다리'
멀리서 본 옥순봉 출렁다리 생각보다 길어 보인다. 입장료를 구매하면 1장당 2천원짜리 제천시장 쿠폰?을 받을 수 있었는데 쓸 기회가 없어서 사용은 못했다. 입장료 성인 1인 3,000원 정확히는 옥순봉이 제천 8경인데 이 날씨에 등산은 절대 불가해서 출렁다리만 다녀왔다. 아마 여행 간김에 들르는 관광객은 대부분 출렁다리만 갔다가 돌아올 것 같다. 출렁다리 도착! 경치는 멋진데 날씨가 더워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이또한 즐기러 온 것이니! 천천히 걸어가보기로 난 원래 이런건 별로 무서워 하지 않아서 걸어가는건 안 무서웠다. 출렁다리 위에서 내다본 경치 날씨 맑은거 보이나,,ㅎㅎㅎㅎ 그마큼 더웠다는거지~ 제천에 간다면 들러보기에는 좋은 곳 이다. 산책 겸 걸을 수 있고 경치도 좋아서 눈도 즐겁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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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 제천9경 '탁사정'
탁사정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침 식사 하자마자 와서 뽀송한 상태였는데 올라가면 땀나겠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올라가보기로! 계단이 가파른데 10분? 짧은 시간내 도착할 수 있다. 드디어 도착! 탁사정은 제천 10경 중 제천 9경이며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절벽위에 세운 정자이다. 이게 내려다본 경치이다. 저기 아래에는 사람들이 여름 계곡을 시원하게 즐기고 있었다. 이 정자와 경치가 다이다. 하지만 올라가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지는 않으므로 근처에 간다면 들러보기 나쁘지 않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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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호텔 '브라운 도트 호텔 제천역점'
당일 저녁 8시쯤 저녁 먹으면서 급하게 예약을 했다. 정확히 어디쯤에서 잠을 잘지 정해지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단양 근처에서 자고 싶었는데 호텔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제천에서 자기로! 겉모습을 못 보고 예약할 때 고층 달라고 요청했는데 조금 민망한 층수 였다^^;; 그래도 나름 호텔이라고 써져있고... 불빛도.. 흠.. 근데 모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브라운 도트 호텔 제천역점 (아고다 타임세일 예약) 120,000 이불은 내가 좀 건드려서 쭈글해졌다. 숙박시설이 처음 들어가면 좀 습한 느낌이 있는 곳 이 많은데 여기는 생각 외로 그렇지는 않았다. 나중에 보니 공기청정기가 계속 가동 되고 있었다. 한 편에 TV도! 화장실 겸 샤워실도 나름 괜찮았다. 프론트에 계신 분도 넘 친절했고 좋았다. 그냥 하루 묵..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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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 의림지 야경
의림지 주변에 가면 야경이 반짝이는 곳이 있으니 주변에 주차를 하면 된다. 주말 저녁이었는데 많이 붐비지 않았고 천천히 산책하기에 좋았다. 발걸음을 내딛는 곳 마다 불빛이 반겨주기 때문에 보는 재미도 있었고 지루하지 않았다. 유리바닥 아래로 보이는 흐르는 물 물줄기의 불빛 색깔이 계속 변하는데 예쁘다. 엄청 오래걸리지 않고 한시간쯤? 걸었을까 한바퀴 돌고 귀가 했다. 요즘 야경 좋은 곳은 너무 많기 때문에 식상해 보일 수도 있지만 주변에 간다면 밤에 방문하기 좋다. 거리도 꽤 되기 때문에 저녁 먹고 소화시킬 겸 산책하고 들어가시길!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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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여행 - 도담삼봉 유람선 / 석문
단양팔경, 도담삼봉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을 의미한다는데 꽤나 신기한 것 같다. 어떻게 3개가 이렇게 나란히 있으며 가운데가 우두커니 솟아있는지! 도담삼봉은 주차장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보이니 따로 이동할필요는 없다. 도담삼봉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쪽으로 걸어오면 왕복 20분 정도 소요되는 단양 석문이 있다. 도담삼봉 유람선 시간이 남아서 잠시 다녀오기로 했다. 날씨가 더웠는데도 짧은 시간이다보니 그리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었으나 경사가 조금 있기는 하다. 하지만 올라가면 이렇게나 멋진 석문이 있으니 도담삼봉 방문 시에 함께 방문 하면 좋겠다. 사진으로 볼때는 크기가 가늠이 되지 않았는데 올라오니 굉장히 거대하고 신기했다. 사이로 강을 달리는 보트가 보였다. 다시 내려오니 ..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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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여행-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화~일 09:00 ~ 18:00 (월요일 정기 휴무) 방문일 2023.08.19 토요일 오전 10시 차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가면 되는데 1~5 주차장이 있고 2주차장이 가장 가깝다. 나는 자리가 없어서 3주차장에 주차했는데 5분여쯤 걸어서 도착했고 2주차장에 주차했다면 2분내 도착할 것 같다. 스카이워크까지 이동은 셔틀버스 or 모노레일 or 알파인코스터 or 짚와이어 or 만천하슬라이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셔틀버스, 모노레일 외에 나머지 3개를 이용할 경우 이 곳에서 미리 동의서를 작성해야한다. 티켓도 한번에 다 구매 해야 한다. 셔틀버스는 무료이고 기구를 타지 않고 버스로 이동한다면 스카이 워크 입장료만 구매하면 된다. 솔직히 여름이나 겨울 등 날씨가 좋지 않다면 셔틀버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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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월영교 야경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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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서원-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산서원 퇴계 이황 선생은 명종 16년(1561)에 도산서당을 세웠고 사후 4년만인 선조 7년(1574)에 문인과 유림이 서원을 세웠다. 1970년에 정부에서는 서원을 보수,정화하여 성역화 하였고 201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입장료 성인 1명 2,000원 (2023.8월 중순 기준) 시사단 (지방 유형 문화재) 조선 정조 16년(1972)에 정조 임금이 편소에 흠모하던 퇴계선생의 화덕을 기리고 지방 선비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어명으로 특별 과거인 '도산별과'를 보던 장소이다. 총 응시자가 7,228명 이었고, 임금이 직접 11명을 선발 하였다. - 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는 '나는솔로 16기' 가 안동에서 촬영되었고 첫 등장을 시사단에서 하였다. 방송에서는 시사단으로 가는 긴 다리가 있고..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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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태도 리뷰
초판 2022년 9월 30일 지은이 박지현 저자는 '다큐3일' 의 VJ로 시작해 현재는 '유퀴즈'의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직업 상 지난 15년간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고 그 과정에서 느낀 다양한 생각들을 정리한 책이다. - chapter 1. 15년 동안 길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에게 배우다. 왜 정작 나한테는 그 말을 못 해 준 걸까? 지금 누군가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 고민해보고 나 스스로에게 해주자 '참 열심히 살아왔어' 낯선 이에게 받은 잊지 못할 위로 암환자 부부와 VJ가 서로 나누었던 위로들. VJ가 따뜻한 사람들을 만난데에는 본인이 따뜻한 사람이어서 그랬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부터 나도 타인을 경계하고 내가 상처받지 않기 위해 벽을 치곤한다. ..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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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8 건강검진ㅣ횟밥ㅣ비오는날 바다
건강검진. 짝수 출생이라 작년에 받았어야 했는데 시험 준비다 뭐다 미루고 미루다가 올해 8월이 되었다..ㅎ 근데 이제 곧 시험 결과 발표도 나오고 지금 아니면 올해도 못 받을 것 같아서 예약 잡았다. 참 이게 평소에는 밥, 물 이런거 많이 먹지도 않으면서 먹지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어찌나 먹고 싶던지.... 게다가 밤 낮이 바뀌어버린 탓에 나에게 밤이 너무나도 길었다ㅠ 2시간 자고 깨서 잠이 안 오길래 새벽 내내 그냥 있다가 해가 떠버렸다. 해뜨니까 오늘 잠자긴 틀린 것 같고 그냥 빨리 병원 문 여는 시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소변 검사를 못할까봐 화장실도 참고 밥, 물 못먹어서 배고프고 목마르고 잠도 못자고 컨디션이 최악 이었다 증말... 겨우겨우 8시까지 버텨서 병원가니 9시. 건강검진 전문 병원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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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간고등어' 일직 식당
안동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몇 가지 있을 것 이다. 대표적으로 간고등어, 찜닭 등등 나는 부모님 입맛을 고려해서 간고등어 맛집을 검색했다. 생각보다 간고등어 맛집이 엄~청 많이 나오지는 않았고 몇 개 중에 리뷰 많고 평 좋은 곳으로 대충 정했다. 식당은 일요일 오후 6시 30분 정도로 딱 '주말 저녁' 피크 타임에 도착했다. 아니나 다를까 웨이팅이 있었다. 식당 문 앞에 웨이팅 기기가 놓여있어서 기기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가게근처에서 기다리다 보면 순번이 카톡으로 날아온다. 식당 앞에 웨이팅 용 의자도 많이 놓여 있어서 앉아서 기다리거나 식당 옆에 애완동물 샵이 있는데 유리앞에 강아지, 고양이들이 놀고 있으니 아이와 함께 간다면 애완견 구경 하고 있어도 될 듯 하다. 30분 좀 안되게 가게 밖에서 기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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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2 리뷰
한국을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K-힐링소설 대표작 줄거리 밤을 지키던 노숙자 독고는 사라졌고 그 뒤를 이었던 곽씨도 그만 둔 후 근배가 편의점의 밤을 지키며 시작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혼란 스러웠던 우리 사회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람들의 변화들, 그리고 작은 편의점이 맺어주는 새로운 인연들까지 우리의 소소한 삶을 깊이 파고 들어가 보여주는 듯 하다. 초판 2022.08.10 지은이 김호연 한국소설 1 편이 굉장히 흥미로워 순식간에 다 읽고 바로 2편으로 진입했다. 익숙한 우리 일상을 배경으로 하다보니 읽기에는 편해서 쉽지만 스토리는 1 편이 더 흥미로웠던 것 같다. 읽은 것을 후회하지는 않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책을 하루에 다 읽은게 아니고 며칠에 나눠서 읽다보니 1,2권에 등장인..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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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9-0810 폭염때문에 집에만 갇혀 있는 일상
짧은 러닝 마치고 집 앞 무인카페 들러서 카푸치노 한 잔 뽑아 먹고 1시간 놀다가 집 들어감. 근데 요즘 무인 카페도 커피 값 꽤 비싼 것 같다. 게다가 직접 뽑으니까 보게 된건데 얼음이 한 컵 가득 들어감. 실제로 음료는 얼마 들어가지도 않음ㅜ 하긴 편의점 커피도 싸진 않으니까.. 요즘 싼건 아무 것도 없다. 그래도 걍 기계에서 뽑는 건데 맛있었음! 러닝 하다가 길바닥에서 마주친 장수풍뎅이???? 맞다면 굉장한건데 ㄷㄷ 근데 사람들 한테 밟힐까봐 걱정되었다. 새벽 1시에 먹는 샐러드. 밤낮이 바뀌어서 밥시간도 계속 꼬이고 죽겠다.. gs25에서 사왔는데 맛은 쏘쏘, 양은 좋았다. 하나 먹으니까 허기 가심. 새벽에 배고픈거 너무 고역이다ㅠㅠ 혼자 살면 그냥 제대로 된 식사를 할 것 같은데 가족이 있으니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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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호텔-코보스 호텔
2023.7.24~26 (2박) 아고다 예약, 스탠다드 더블, ₩ 161,380 방 크기는 혼자 쓰기에 적당했다. 근데 이불은 뭔가 좀 습했다. 창문 밖에 맞은 편에는 오피스텔? 인 듯 거리가 조금 있어서 내부가 보이진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커튼은 열지 않았다. 암막커튼이라 빛은 차단 잘 되었다. 오전 10시에 깻는데 밤인지 낮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화장실 칫솔, 치약, 로션, 비누 준비 되어있음 근데 바닥에 좀 지저분한,,ㅎ 보니까 이미 베여서(?) 지운다고 지워지는게 아닌 듯 보였음 호텔 컨디션은 그냥 그랬는데 만족스러웠던 기억으로 남은 이유는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셨음. 대화하면 기분이 좋아짐ㅎㅎㅎ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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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1 리뷰
한국을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K-힐링소설 대표작 줄거리 자신의 과거를 잊은 노숙자인 중년 사내가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의 트라우마에 부딪힌다. 그 와중에 경쟁에서 밀려 언제 문 닫을지 모르던 편의점의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데 왜일까? 초판 2020.04.20 지은이 김호연 한국소설 작년부터 읽고 싶었던 책 이었다. 하지만 워낙 인기를 끈 책이라 도서관 예약이 줄줄이 대기 중이었고 그렇게 읽을 타이밍을 놓쳤는데 한 해가 지나고 다시 찾게 되었다. 지금도 여전히 대여 예약이 있을 정도로 인기인 책. 과연 어떤 내용일까. - 생각해 볼 장면 1. 편의점의 사정을 모르는 경만에게는 독고가 편의점 사장으로 보인다. 악취에 덥수룩한 수염과 머리, 걸레 빤 물로 빤 듯한 옷을 입고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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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소설-달러구트 꿈 백화점2 - 베스트셀러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 단골 손님을 찾습니다. 초판 2021. 7. 27 이미예 작가의 첫 작품이자 장편소설 SF/판타지 [줄거리] 1편에 이어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떠난 단골 손님들을 다시 되찾아 오기 위해 과연 페니는 어떻게 할 것 인가? [책을 읽기 전] 1편을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고 2편은 어떤 이야기로 전개 될까 궁금하다. 책 겉면의 짧은 줄거리로 미루어 보아 역시나 꿈 백화점에서 페니가 겪는 일들을 위주로 이야기가 흘러 갈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이건 내 거야. 보관용. 내년 연봉 협상도 미리 준비해야지. 복사본을 항상 챙겨두라고." -스피도, 192p- 어떤 교훈을 주려고 넣은 문구는 아닐 것이다. 소설 속 스피도 라는 인물이 늘 빠르고 야무지다는 것을 표현하기..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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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집] 그대 눈동자에 건배 - 히가시노 게이고
그대 눈동자에 건배 초판 2017. 11. 27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 미스터리/스릴러 [책을 읽기 전] 사실 단편 모음집인 것을 모르고 골랐다. 오랜만에 책 읽을 시간이 생겨서 도서관에서 이것 저것 둘러보다가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책을 읽고 싶어서 그의 책 중 고민을 했는데 도서관 문 닫을 시간도 다 되어가고 얼른 골라서 나가야 겠다는 생각에 적당히 눈에 들어온 책을 골라잡아 나왔다. 첫 번째 단편인 '새 해 첫날의 결심'을 읽을 때도 단편집인걸 몰랐다. 그의 소설 답게 곧바로 살인사건이 발생 했고 앞으로 이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것이구나 하고 들떳는데 얼마 읽지 않았는데 이야기의 끝이 보이는 것이다. 엥? 싶어서 책 설명을 다시 찾아봤더니 단편집이었던 것. 예전에 이 작가의 책을 읽을 때 수 시간씩..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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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1 - 베스트셀러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초판 2020. 7. 10 이미예 작가의 첫 작품이자 장편소설 SF/판타지 [줄거리] 잠에 들었을 때 입장할 수 있는 꿈 백화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사람들은 오늘 왜 그런 꿈을 꾸었을까? 꿈을 구매하게 된 상황과 깨어난 후 지불하게 되는 꿈에 대한 대가. [책을 읽기 전] 소설을 좋아하지만 판타지는 그닥 즐기지 않는다. 아무리 지어내는 이야기 이더라도 어느정도 현실성이 있어야 깊게 몰입할 수 있고 너무 현실과 동 떨어지면 흥미가 팍 식는다. 그래서 판타지 소설을 고민 없이 고른 나에게 조금 놀라기도 했다. 나는 매일 꿈을 꾼다. 밤은 물론이고 잠깐 낮잠을 잘 때 조차도 꿈을 꾼다. 꿈을 꾸는 것은 깊게 잠들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여 '아 그래서 내가 ..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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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5박6일 총 경비 내역
2023.7.5~7.10 (5박 6일) 성인 2인, 호텔 숙박, 식사 하루 두끼, 렌트카(모닝) 돈 신경 쓰지 않고 먹고 싶은거, 보고 싶은거 모두 다 했을 때 기준! * 분류 별 내역 분류 내역 금액 항공 대한항공 258,800 숙박 5박 6일, 호텔 437,002 식사 하루 2끼 317,100 간식 커피, 빵 등 47,700 자동차 렌트(모닝), 주유비, 주차료, 우도 사이드카 302,300 택시 공항-집 이동 19,800 관람료 입장료, 배 213,100 기념품 지인 선물 등 18,000 기타 크림, 모자 등 필요해서 산 것들 58,000 합계 1,671,802 * 세부 내역 날짜 목록 금액 비고 7월 5일 항공권(울산->제주) 115,400 대한항공 숙박(서귀포,2박) 145,701 JS호텔 렌터..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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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 여행 6일차, 여행의 끝. 이제 집으로
아침으로 성게 미역국과 전복 돌솥밥을 어제 밤에 잠들기 전까지 고민했는데 전복 돌솥밥으로 결정!! 전복 돌솥밥 식당도 매우 많은데 이곳이 조금 특별하다고 하고 여러 가게의 블로그 후기를 봤는데 유독 이 곳의 사진이 계속 생각이 났다. 사장님 굉장히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 해주셨다. 직접 비벼주시면서 어떻게 먹는지 알려주셨음 손님도 몇팀 있어서 바쁘셨을 텐데!! 전복 돌솥밥 2개 30,000원 비비면 요런 모습 넘 고소하고 맛있었음 내가 이런 류(?)의 밥을 좋아하기도 하고 굉장히 만족스러운 식사! 공항 가기전에 시간이 남아서 시장에 들러서 오메기 떡도 구매했다. 제주도에 왔으면 오메기 떡은 먹어줘야지~~ 집 가는 비행기에서 배고파서 꺼내 먹었는데 맛있었음!! 배송도 된다고 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주문해..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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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 여행 5일차, 성산일출봉, 아쿠아플라넷과 노을
보말칼국수 2개 20,000원 아침에 갔는데 웨이팅 없었음! 완전 맛있음 고소하고 건강에도 좋은 보말! 아침으로 먹기에 딱 좋은 느낌 국물 떠 먹으면 몸이 따~뜻 해짐 국물과 면을 같이 먹어야 맛있음 죽도 먹고 싶었는데 고민하다가 칼국수 먹었다. 죽도 꼭 먹어보고 싶다. 둘이 오는 분들은 칼국수 한개 죽 한개 시켜서 나눠먹는 분들이 많았다. 만장굴 입장료 2인 8,000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굴이고 길이는 7km가 넘는 매우 길지만 우리가 갈 수 있는 개방된 곳은 1km 정도로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여름이라 외부는 30도 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 였지만 내부는 9도 정도로 쌀쌀 하다. 반팔 반바지 였는데 너무 추워서 못 갈 정도는 아니고 그냥 조금 춥다~정도이니 겉 옷이 있다면 챙겨가는 걸 추..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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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 여행 4일차, 서커스보고 고기국수와 흑돼지
제주도 자매국수를 먹기 위해서 미리 예약을 했다. '캐치테이블' 어플로 예약이 가능하다. 식당 영업은 9시에 시작하는데 그 전에 예약창이 오픈된다. 정확한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은 것 같다. 8시에는 영업 시작 전이라 예약이 안되었는데 8시 20분 쯤 들어가니까 오픈되어 있었다. 재빠르게 예약했는데 4번째!! 9시에 맞춰가면 바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자매국수 2개 18,000원 몇 년 전에 제주도 왔을 때 자매국수 방문 했었는데 그때는 골목에 있는 작은 식당 이었는데 지금은 몇층짜리 거대한 건물 이었음.. ㄷㄷ 근데 가보니 알겠는것이 국수라서 회전율이 매우 빠름 돈을 쓸어담을 수 밖에 없는 구조랄까... 이런 사업을 해야되는데~~ 어쨋든 제주도에서 고기국수 맛집으로 탑3 안에 들다 보니 맛은 역시나..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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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 여행 3일차, 숲과 바다 그리고 맛집
절물 자연 휴양림 가는 길 한라산 주변으로 가다보니 안개가 가득 비도 조금씩 오고 앞도 잘 안 보이고 2,30 키로 속도로 매우 조심 하면서 운전 절물자연휴양림 입장료 2인 3,500원 + 주차료(경차) 700원 절물자연휴양림 안내도인데 볼 수 있는 경로가 매우 많다 그리고 사이드에 있는 산으로 이어지는 길로 가면 매우 멀리 가게 되니 이 곳 안에서 잠시 관광 목적이라면 길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기! 멀리 가지 않고 내부만 봐도 충분하다 한시간 조금 더 걸린 듯 하다. 이게 아마 휴양림의 주종을 이루는 30~45년 된 삼나무 인 것 같다. 휴양림의 자세한 설명은 사이트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https://www.foresttrip.go.kr/pot/rm/ri/selectRcrfrIntrdDtlView...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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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하거나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4개입에 가격은 13,000원 정도 였던 것 같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고 구입처별로 가격 차이가 있다) 조리방법은 전자렌지, 에어프라이어, 광파오븐 모두 가능 칼로리는 한 개당 495 칼로리 4개는 각각 개별 포장 되어 있어서 매우 좋음 크기도 꽤 크다 한개 먹으면 배부를 것 같다. 개당 3,250원 꼴인데 카페에서 먹는 샌드위치 생각하면 너무너무 좋은 가격!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9분 돌린 상태 4분 돌리고 뒤집어서 5분 돌림 겉은 바삭해지고 치즈도 녹은 것 같았는데 반 갈랐더니 내부의 치즈는 아직 차가웠음ㅠ 처음부터 반 갈라서 조리해야 할 것 같다. 반 갈라서 180도 2분 더 돌렸더니 내부 치즈까지 완벽하게 녹았다. 이거 정말 맛있다..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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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텐동 - 고쿠텐
혜화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약 7분? 정도 소요 1층은 1인석 테이블, 2층은 다인용 테이블이 있다. 즉 혼밥하기에도 아주 좋음 여러가지 종류의 텐동이 있음 텐동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다. 튀김 추가도 가능 밥과 장국이 무료라니 ㅎㅎ 하지만 튀김이 부족해서 추가는 안함 고쿠텐동 12,000원 일단 보기에는 침이 고임 설명에 나와있는대로 튀김을 접시에 옮기고 밥을 비벼주었음 맛은 그냥 쏘쏘 내가 텐동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건지 뭔지 먹을 때마다 그냥 그렇다 정말 맛있는 텐동을 먹은 적이 딱히 없는 듯 하다. 튀김은 갓 튀겨 나오는 것 같아서 따뜻하고 바삭함 꽈리고추 튀김 2개 나오는데 너무 매웠음ㅠㅠㅠㅠ 하나먹고 정신 못차리다가 괜히 먹었다 후회함 직원 분들 친절하셨음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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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4-26 회계 법인 면접 나들이
2023.7.24 (월) 한달만에 다시 서울 행 KTX 130분 + 자동차 이동 60분 한번 갈때마다 3시간 씩 걸리는데 가끔 오가는 건 여행 느낌도 나고 즐거운데 몇 번 오르내리니 이제 힘들다. 서울에 본가있는것 자체가 스펙이라는 말이 왜 그런건지 요즘 알 것 같음 짐 바리바리 싸들고 기차 잡고 호텔 잡고 신경 쓸 것도 많고 게다가 이 여름에~~ 힘드러 기차 가는 내내 면접 스크립트 보면 2시간이나 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밤에 늦게 자고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한 덕에 벌써 피로가 몰려온건지 대구 쯤 지나지까 스멀스멀 졸음이.. 자기소개 몇 번 읽다가 정신 없이 자는 와중에 서울 도착함ㅎ.. 기차에서 자본게 얼마만인지도 모르겠구 여튼 얼마만에 여의도인지 n년 다녔던 회사가 보이네 이제 상관 없는 ..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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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쿠아 플라넷
무더운 여름이나 비오는 날 남녀노소 연령불문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아쿠아리움 방문일 2023.7.9 (일) 티켓 (세포인사이드 제주 전시+아쿠아리움+오션아레나) 2인 70,000 - 네이버 예약 아쿠아리움에는 각종 공연도 볼 수 있으니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시간을 맞춰가면 아쿠아리움을 100% 즐길 수 있다. 나는 15시에 입장해서 물고기 구경하고 메인 수조에 16시쯤 도착해서 해녀 물질시연->메인수조 식사->오션아레나 순서로 관람했다. 그렇게 볼 수 있도록 일정이 편성 되는 것 같다. 물질 시연 1시간 전에는 입장해야 여유롭게 물고기 구경하고 메인수조에 도착할 수 있음 메인수조는 관람동선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저절로 도착하게 됨 https://www.aquaplanet.co.kr/jeju/program..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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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연극_옥탑방 고양이
다른 연극을 보고싶었는데 이 시간대에 볼 수 있는게 이거였다. 근데 가기전에 좀 고민을 한게 화요일 오후인데 관객이 너무 없진 않을까? 였음,, n년전에 마지막으로 본 연극이 관객이 너무 없었어서 괜히 좀 민망했던 기억이 있어서^^;; 근데 진짜 너무너무 쓸모 없는 고민이었음 관객석이 대충 120? 암튼 꽤 많았는데 거의 꽉 찼다;; 오히려 너무 밀집 되어서 코로나 걱정 될 정도로... 내가 생각 못한게 연극은 주로 20대 예매율이 높은데 지금은 방학이라는 것,, 뭐 근데 방학 아니여도 평일 주말 모두 관객 많을 것 같다.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한 5분이면 갈 수 있음 티몬 예매 7/25 (화) 선착순 평일1일 관람권 11,000원 러닝타임 약 100분 https://www.tmon.co.k..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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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2 장보고 면접준비
면접 일정이 잡히니까 날짜가 되게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안녕하십니까 쓰는데 한 세월.. 조금 고민하다가 딴 생각하다가 반복ㅠㅠ 회계사 면접은 사기업 면접 대비 편하다는 평이 많아서 자꾸 방심하게 되는 것 같다. 이러다가 말 잘 못하면 백퍼 후회할거면서 갑자기 휴게소 츄러스 ㅎ.. 장보러 가자고 해서 나왔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에서 좀 쟁였다. 근데 세일기간이 아니라서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손님도 별로 없고 물건 가격도 꽤 높았다,, 할인 안 하는 제품들은 그냥 동네에 있는 마트 대비 가격 메리트가 없는 것 같다ㅠ 요거 장보고 집와서 좀 누워있다가 면접 준비 좀 하다가 서울 갈 준비 해놓고 잠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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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9 반복되는 요즘 일상
어제 먹었던 치맥 늦잠자고 점심시간 애매해서 그냥 참았다가 저녁에 치킨 흡입. 반반 치킨(마늘간장+양파크리미) 배달료 포함 22,300 밖에 비 많이 오는걸 생각 못 하고 배달 시켜버렸다.. 시킬 때 하루종일 굶은 상태라 너무 배고파서 앞뒤 안가리고 시켰는데; 다 먹고 나니 이성 돌아와서 아맞다.. 오늘 비 많이 오는데 기사님께 죄송하다 생각 들었다ㅠ 근데 이게 참 비오는 날 배달을 싫어하는 분도 있고 배달료 올려받아 오히려 좋아하는 분도 있다니 좀 애매하다. 물론 어제는 비 온다고 배달료가 인상된거 같지는 않다. 요즘은 밤 9시쯤 잠깐 운동하는데 어제는 비가 너무 많이와서 뛸 수가 없었다. 그래도 치킨 잔뜩 먹고 가만히 있는건 양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밤에 우산 쓰고 나가서 한 50분? 걸었다. 그마저도..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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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프라임 언박싱
과대 포장 끝판왕.. 이 박스 실제로 보면 진짜 큼; 요게 본체 배우 이보영님이 광고하는 마데카프라임 동국제약에서 나온 제품이다. 잡다한 건 일단 제쳐두고 메인 구성품은 이러하다. 본체+충전기+천+파우치 심플하다.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이고 매우 가벼움 요기로 충전이 가능하다. 앰플도 없어서 세트로 사버렸다. 이건 서비스로 온 센시아 다리 쿨링 패드+마스크팩+자일리 팝 추가 서비스 귀여운 보냉팩!! 이거 좀 맘에 듬ㅎㅎ 이렇게 파우치에 본체를 담아서 보관할 수 있음 내돈내산 증명 다음 날 들어가니까 가격 상승했더라 뿌듯 효과는 한두달 사용해보고 후기 또 쓰겠음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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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 여행 2일차, 우도
오전 9시쯤? 우도로 떠남 우도는 여행 3,4일차 쯤 가고 싶었는데 장마철이라 오늘 아니면 가기 어려울 것 같아서 급하게 감 시험공부 하는 동안 바디 선크림을 쓸 일이 없었고 몇 년간 방치된 선크림을 오기전에 열어봤는데 덩어리가 됐길래 제주도 가서 사자! 했음 어제 뱅기 내리자마자 사러 갔었어야 했는데 생각을 못했지.... 그리고 오늘은 너무 일찍 배를 타는 바람에 선크림 따위 살 겨를이 없었고 그렇게 맨 살을 그대로 노출하게 되는데 ㅠㅠㅠ 우도행 (천진항) 2인 20,000원 어쨋든 멀리 보이는 우도. 딱히 섬에 대한 기대는 없었다 예~전에 온적 있는데 기억에 남지 않은걸 보면 그냥 그랬던것 같아서? 그냥 땅콩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을 뿐 여름이라 양 옆이 뚫린게 좋겠다 싶어서 요걸로 선택함 우도가 아..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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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여행 1일차, n년 만에 여행
오후 비행기여서 그런지 빠릿하게 움직였는데도 정신 차리니 밤이 되어버려서 특별히 어딘가를 가지는 못했다. 이날 가장 아쉬웠던 건 항몽유적 빼고 바로 노을 보러 갔었어야 했다. 첫날을 제외하면 계속 구름이 껴있어서 제대로 된 노을을 보기가 어려웠다. 물론 여행 하기에는 너무 덥지 않아서 괜찮았지만 노을은 맑아야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건 내 판단 미스였다. 2018년 여름에 갔던 괌여행 이후로 딱 5년 만이네 20대 초반은 여행, 유흥에 미쳐있었던것 같은데 그런 걸 안하고 산지 너무 오래 되어가다 보니 그것들의 즐거움을 잊어버렸다고 해야하나 이번 여행도 그래 지금이 기회다 싶어서 간거지, 여행이 너무 가고싶다!! 해서 간건 아니였다. 근데 비행기에 오르니까 그 잊고 있던 감정들이 조금씩 되살아나는..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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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4 자소서
어제 카페 나가보니 확실히 집에 있는 것 보다 능률이 오르길래 오늘도 카페 옴 근데 스벅 가기엔 좀 멀고 그냥 집 앞에 있는 카페 왔는데 스벅 대비 가성비 너무 좋다ㅠ 글고 카페가 조용함 (물론 사장님께는 슬픈..) 아니 사실 스벅이 너무 시끄러운거지,, 음악도 손님들도 과자 서비스도 주심 자주 와야지~~~ 일단 급한 자소서 제출 완료 남은 삼일은 천천히 써보련다.. 카페에서 본 밖 상황.. 비가.. 비오는 날 카페에서 노트북, 좀 분위기 있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건 내가 우산을 가지고 있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정인 듯 ㅠㅠ 나는 우산이 없고 비 맞고 가야한다 낭만은 개뿔!!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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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3 이제 다시 일어나야지?
여행 다녀와서 이틀 내내 누워있다가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스벅 옴 체력이 왜 이렇게 떨어진건지.. 그래도 오랜만에 나오니 기분 좋다. 오늘은 자소서 제발 한개라도 완성하자 이 게으른 인간아~~~~ 파이팅파이팅!!!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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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2 협곡열차 (분천 ↔ 철암)
협곡열차 표 예매는 코레일 톡 어플이나 코레일 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출발점을 분천역, 도착역을 철암역으로 조회하면 위와 같이 나오는데 여기서 협곡열차는 V-train을 예매하면 된다. 참고로 협곡열차는 꼭 분천역이 아니라 다른 역에서도 탈 수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https://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TrainOtrainIntro_vW_htm54120.do 레츠코레일 LetsKorail 한국철도공사, 레츠코레일, 승차권 예매, 기차여행상품, 운행정보 안내 www.letskorail.com 해당 자리 위치는 여름에 꿀 자리이니 참조하길 바라고 사진은 아래에 있다. 휴게소에서 치킨 꼬지? 도 하나 먹었다. 그냥 소떡소떡 먹을 ..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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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남집 냉모밀
4시 30분 정도에 들어갔더니 주말임에도 손님이 없었다. 우리가 먹고 있을 때 쯤 한 손님이 들어왔다. 주문하고 십여분 쯤 기다렸을 까 냉모밀이 나왔고 먹는데 10분도 안걸린듯..? 배고팟고 너무 더웠기 때문에 흡입함.. 튀김은 새우 튀김 모밀맛은 아 엄청 맛있다 혹은 별로다 이런거 아니고 그냥 냉모밀 맛이다. 더울때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음 가격은 9천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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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쏙 들어오는 플래너
내 마지막 수험기간을 기록할 플래너를 구입했다. 만년식이고 1년치 기록 가능하다. 크기가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라 가지고 다니기 매우 편할 것 같다. 구입처는 네이버 스토어 - 아날로그 키퍼 금액은 10,000 이고 배송비 까지 12,500원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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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요약
9/9 공부 끝나고 집 가는 길 추석 전 날이라 그런지 달이 유독 예쁘다. 9/10 독서실 쉬는 날이라 강제 휴식 산에 잣 주우러 다녀옴 추석 당일이라 산에 성묘 온 사람들이 많았다. 100년만에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는 날이라고, 다음 둥근 달은 60년 후에나 볼 수 있다고 해서 아침부터 달 볼 생각에 좀 설렛는데~ 무슨 소원 빌까 고민도 잠깐 해봤는데! 구름 넘 많이 껴서 못봤다….. 뉴스에서 동해안은 달 보기 어려울거란다.. 서울엔 달이 떳다는데ㅜㅜ 60년 뒤에 호호할머니되어서 보지 머! 9/11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그런지 밤에 달빛이 그렇게 밝을수가 없다. 의도치않게 추석 당일 빼고 둥근 달을 봤다. 9/12 독서실 가기전에 20분만 뛰고 가려고 나갔는데 10분쯤 뛰었을까? ..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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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주차 도시락 기록
22.09.05~11 9.5 월 닭 국, 떡갈비, 동그랑 땡 동그랑땡 내 스탈 아닌데 너무 많이 담아주시길래 양 좀 줄여주라고 부탁드림ㅎ 얻어먹는 주제에 까탈스러운 딸... 9.6화 유부초밥, 닭고기 소금구이, 군만두 냉동식품으로 파는 닭고기 소금구이 인데 맛있다. 오예 동그랑땡 없다. 9.7수 미니 김밥, 소불고기, 비엔나, 동그랑땡 동그랑땡 줄여달라고 했더니 바로 한개로 줄었다. 조금만 먹으니 먹을만하다. 9.8목 김치볶음밥, 팝 군만두, 동그랑땡, 비엔나 난 볶음밥을 가장 좋아한다. 언제먹어도 맛있다. 9.9금 함박스테이크, 팝 군만두, 비엔나 스테이크 잘라서 넣어주셔서 먹기 편하다 맛있다. 9.11일 소불고기, 팝군만두, 비엔나, 동그랑땡 오늘 밥 양이 가장 적당했다. 딱 적당히 배부를 양 굿 이..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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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펜 (4종) 후기
대한문구 구입 한번도 안 써본 제품이고 들어본 적도 없는데 굉장히 저렴하길래 그냥 사봤다. 개당 240원이면 대충 여러개 사 볼만 하지! (할인가) 기대 안했는데 색깔 예쁘다. 진하지 않아서 뒷장에 비치지 않는다. 끝에 물고임도 많지 않음! 하지막 필기감은 좀.? 스펀지 닙 이라던데 그래서 그런지 부드러움은 아니다. 너무 유명한 제품이라 딱히 고민없이 그냥 사고 싶은 색으로 고름 필기감은 너~무 좋음 매우매우 부드러움 색깔도 뭐 말 필요없이 예쁨 하지만 끝에 물고임 좀 있음.. 뒷장에도 비치더라ㅠ 할인가 1020원(할인가) 특이하게 생겼는데 저렇게 생겨서 끝에 물고임 없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했다. 정말로 물고임 없으면 앞으로 이것이 정착하려고 했다. 하지만 보다시피..... 아예 없지는 않다. 다른 형광..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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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초시 때 부터 버렸던 선물.. 유예생이 된 이상 안 볼수가 없다. 고잼으로 진도 나가기엔 너무 버거워서 일단 종길 스튜 자투리로 듣고 고잼 진도나감 종길 강의 들을 때는 그나마 할만했는데 고잼은 진짜 힘들었음 종길 스튜에서 엑스치고 넘어간 것들을 갑자기 문제로 풀려니까 휴 거의 일주일 내내 선물에 매달렸는데 아직도 알듯말듯하다. ---------------------- 선물 계약은 내가 지불 할(또는 받을) 금액의 위험을 줄이는 가격 고정에만 의미를 두며 매입포지션과 반대인 매도 포지션 계약을 통하여 청산한다. 이후에 실제 물건은 현물 시장에서 구입(또는 매도)하게 되는 것. 선도계약의 가치(f)와 선도가격(F)은 다름 계약시점의 선도계약 가치는 0 임 단, 시간이 흘러 선도 가격이 변하게 되면 계약서의..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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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90 정신 차리고 살자
22.09.07 멀쩡하다가 밥만 먹으면 졸음이 몰려온다. 보통 식곤증이라고 하면 밥먹은 '후'에 졸음이 오는거 아닌가? 나는 밥을 몇 숟가락 먹으면 그 때부터 밥을 먹는 도중에도 잠이 오기 시작한다; 아무튼 오늘도 밥먹고 졸린 눈으로 양치하고 자리에 와서 핸드크림을 바르려고 하는데 ? 치약임;; 문지르기 전에 알아채서 다행이지 손에 치약향기 날뻔 ^^ 아무리 졸려도 그렇지 정말 아무 생각도 없나봄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서 찍음 아니 근데 좀 헷갈릴만 하지 않나...? ㅋㅋㅠㅠ 정신 차리고 살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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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주차 도시락 기록
22.09.01 (목) ~ 04 (일) 도시락 기록 9.1 소불고기/ 옛날소시지/ 군만두 난 이상하게 이 옛날 소시지가 좋다. 오늘도 소불고기 보다 이 싸구려 소시지가 더 맛있었다....ㅎ 9.2 해물 동그랑땡/ 고기 동그랑땡/ 소시지 셋 다 얼마 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온건데 세 개 다 그저 그렇다 (아니 사실 좀 별로다..) 앞으로 어떻게 다 먹을 지 좀 막막하다. 9.3 돼지고기 감자 버섯 치즈 볶음밥/ 동그랑땡/ 비엔나/ 순두부 찌개 내가 좋아하는 거 다 넣고 만든 울 아빠 볶음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음 순두부 찌개도 늘 맛있음 문제는 오늘도 나온 동그랑 땡이다.. 너무 많다. 9.4 김 말이/ 군만두/ 떡갈비 참치와 단무지 넣고 말아 만든 미니 김밥 느낌 맛있음 먹기 편하게 잘라온 떡갈비와 군..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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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1 회계사 3유예생 공부시작
프리미엄 독서실을 끊었고 오늘 첫 출근! 예전에 다니던 곳을 갈까 고민하다가 새로 생긴 곳이 너무 맘에 들어서 바로 갈아타기ㅎㅎㅎ 일단 경험 해볼겸 한달권 끊었는데 지금 생각으로는 쭉 다닐 것 같다. 2차 발표 나기 이틀전부터 도저히 공부가 안되어서 손 놨다가 일주일 만에 시작했는데 공부 속도는 느려도 기분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음. 오늘부터 공부 본격 시작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어제 낮부터 기분이 꿀꿀했다. 공부는 쭉 할 때는 그냥저냥 할만한데 무슨 이벤트 때문에 2~3일정도 쉬어버리면 그 이후에는 정말 극도로 다시 시작하기가 싫어진다. 심리적인 요인때문인것같은데ㅠㅠ 웬만하면 하루에 단 몇시간만이라도 흐름 끊기지 않고 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내 유예생활 목표는 일요일을 제외한 주 6일은 조금씩이..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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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1 유튜브 프리미엄 해지 및 삭제
난 심각한 유튜브 중독이다. 진짜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꽤 심각한 수준이다. 주로 장시간 시청은 밥 먹을 때, 잠자기 전이고 그 외에 아침에 옷갈아 입을 때, 화장할 때, 심지어 샤워할 때도 틀어놓고 씻는다. 씻을 때 유튜브 켜놓고 씻는건 개인적으로 좀 심각한 중독이구나 싶긴 하지만 어차피 씻을 때 소리 듣는건 내 수험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아 상관은 없으나 가장 문제점은 잠자기 전이다. 잠자기 전 기본 1시간 길게는 3시간까지도 유튜브를 보다가 잠드는 데 이 것 때문에 다음날도 피곤하고 이는 수험생활에 꽤나 크게 악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이런 생각을 하던 중 마침 프리미엄 재 결제일이 내일 이더라. 또 한번 결제가 되기 전에 큰 맘먹고 프리미엄 해지하고 유튜브를 삭제했다. 사실 몇 달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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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30 이마트 트레이더스 장보기
부산 연산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다녀왔다. 여러번 왔던 곳이지만 늘 주말에만 갔었고 평일에는 처음 방문했다. 확실히 손님이 적어서 쇼핑하기 매우 편했다.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다가 창고형매장이라 카트 크기도 커서 사람들 사이 비집고 장보기 넘 불편했는데 평일에는 한산했다. 앞으로도 가능한 평일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이제 곧 도시락 싸서 독서실 출근 해야 할 날이 다가오고 있어서 반찬 거리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잔뜩 샀다. 당분간 식량 걱정은 없을 듯!!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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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9 강원도 벌초하고 놀다 온 가득 찬 하루
AM 05:00 기상 새벽까지 티비보고 놀다가 3시 반쯤 잠들어서 1시간 반 자고 기상... 컨디션 너무 안좋지만 일어나야하고 그나마 나는 운전을 하지 않아서 차에서 자야겠다 생각하고 겨우겨우 나왔다. 근데 강원도 태백까지 3시간 30분 정도 걸렸는데 한숨도 못잠. 잠을 못자서 정신이 멍하고 몸이 힘든데 막상 차에서 자려니 또 잠이 안들어서 그냥 멍때리다가 정신차려보니 도착ㅎ; 벌초하러 올라가는 길에 마스크 벗었는데 와 진짜 공기가 확실히 다른게 느껴졌다. 정말 뭐랄까 아주 이른 새벽공기같은 시원함?이라 해야하나 (기분탓일지도?) 열심히 벌초하시는 아버지.. 근데 하는 도중에 비도오고 내가 할 수 있는게 딱히 없어서 가만히 기다리기만 했다. 벌초 다 하고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좀 놀다가기로 하여 일단 ..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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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정선] 강원랜드 카지노 입장 후기
220829 월 강원랜드는 국내 대규모 카지노이다. 게임을 하고싶다기보다 그냥 어떤곳일까?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 다들 한적 있지 않나? 나도 그랬다. 그냥 그 내부가 궁금해서 가보기로 했다. 가기 전에 입장하는데 별도로 챙겨야할 것이 있는지 검색으로 찾아봤는데 뭐 별거 없음 1. 준비물: 신분증 무조건 필요 / 당연한 얘기이지만 미성년자는 출입금지 현금필요(카드안됨) 현장에 ATM기기 있음 입장료 9,000원 2. 예약여부: 일일 입장객 수 제한이 있어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예약을 미리 하길 권장/ 평일에는 별 일 없으면 그냥 가서 바로 입장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불안하면 예약하시오) 3. 목적지: '하이원 그랜드 호텔' 로 네비에 입력 - 강원랜드는 하이원 리조트 내부에 있는데 리..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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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정선] 바람의 언덕/고랭지 배추 산
220829 올해 폭염&폭우로 인해 배추 농사에 어려움이 있어서 배추가격이 급등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고랭지배추의 고장의 현재 모습은 어떨까. 가을이 다가온 만큼 배추 수확이 어느정도 끝난것 같다. 남아있는 배추도 있었는데 상태가 좋지는 않아보인다ㅠㅠ 그래도 이곳의 경치는 사진에 담기지 않을만큼 정말 좋다. 일반적으로 '밭'을 떠올리면 도시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평지에 깔린 밭을 떠올리고 나도 그런것 외에는 본적도 상상한적도없었는데 산이 배추밭이라니? 생각보다 정말 신기했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는것과 위에서 내려다보는것 각각의 매력이 너무 다르고 평소에 등산가서 정상에서 내려다보는것과는 아예 다른 느낌이다. 이곳에 가본적이 없다면 한번쯤 꼭꼭 가보길!!! 주변의 다른 여행지가 궁금 하다면?! ▼링..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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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8 가을 하늘이 정말 예쁘던 날
이제 슬슬 가을이 오나보다. 지난 주에만 해도 더웠던 것 같은데 일주일만에 이렇게 바뀐다는게 좀 놀랐다. 일요일기도하고 볼일도 있어서 밖에 나갔는데 하늘이 너무 맑고 높았다. 게다가 날씨는 선선한 가을 날씨라니,, 기분 최고 볼 일 좀 보고 아울렛으로 향했다. 슬슬 공부도 시작해야하는데 뭔가 편한 옷을 하나 장만하고 싶어서~ 스포츠 의류 매장을 10군데는 헤집어놓고 결국에 종착점은 늘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 셋 중 하나인 듯. 오늘은 아디다스 세일이 가장 좋았다. 기본 할인에 추가로 타임세일까지 받아서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에 두 벌 구입 완료! 그리고 여긴 씨앗호떡이 인기가 많다. 원래 부산명물이 씨앗호떡이여서 그런건지? 오늘 저녁은 아빠표 가지튀김 얼마전까지 새우튀김을 질리도록 먹었더니 문득 가지튀김..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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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2차 시험 결과 발표 후기
22.08.25 이미 어제부터 극도의 긴장감에 사로잡혀 제대로 된 생활이 되지 않았다. 입맛이 뚝 떨어졌으며 잠도 자지 못했다. 1분이 1시간처럼 흘렀고 평소에 그렇게 즐겁던 유튜브 시청도 재미가 없었다. 2차 시험을 치루고 난 후에는 육체적으로 너무 지쳐서 가채점을 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서 나의 점수가 전-혀 예상이 되지 않은 상태로 2달을 보내며 설마 다유가 나오겠어? 라고 아무 근거 없는 자신감에 딱히 불안한 적도 없었다. 그런데 발표일이 다가올수록 초조해기 시작하더라. 설마 다유가 나올까? 3유뜨는거 아닌가? 아니다 왠지 다유가 뜰것같다 아니다 돌이켜보면 시험을 잘친것도 아니였다 다유가 확실하다 순서로 생각이 점점 부정적이 되었고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그렇게 밤을 지새우고 발표 시간까지 도..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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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타임스퀘어맛집] 깔끔한 한식 '마시찜 MASIZZM' 메뉴/정보/후기
2018.05.24 (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마시찜 MASIZZM 방문기 해당 글은 광고성 글이 아닙니다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다 보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되어 자연스럽게 향한 타임스퀘어 올해의 목표 중 하나로 '타임스퀘어 맛집 마스터 하기'를 추가할까 생각이 든다ㅋㅋ 마시찜은 예전에 한번 갔던적이 있는데 꽤 맛있게 먹었던터라 고기가 생각나는 오늘도 가보기로 쿨하게 결정! 결정장애 없이 바로 선택 하는 날은 기분이 좋다 (망할 결정장애ㅜㅜ) 일요일의 타임스퀘어는 사람이 정말 많았고 1층은 갤럭시 S9 체험행사로 더 더욱 붐볐다. 한번 슥 둘러봐주고 곧장 밥먹으러 간다. ** 마시찜 MASIZZM 정보 한국인이라면 갈비찜은 연령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갈비찜을 대표메뉴로 하여 한국의 ..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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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타임스퀘어 맛집] 생각보다 좋았던 '딘타이펑' 정보/메뉴/가격/후기
2018.03.21 (수) 딘타이펑 (영등포 타임스퀘어 점) 방문기 해당 게시글은 광고성 글이 아닙니다. 딤섬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떠오르는 '딘 타이 펑'딘타이펑은 현재(18.6기준) 14개국, 총 141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아무래도 전세계적으로 알려져서 해외여행시에도 필수코스로 등장 하는 경우가 많다.특히나 중식당이니 만큼 중화권 나라에서는 더욱 더 큰 규모로, 여러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나도 딘 타이 펑은 상해여행, 홍콩여행에서 빠지지않고 방문했었다. 사실 나는 중국이나 홍콩 음식이 입맛에 잘 맞지않아서 딘타이펑을 더 찾아 다녔었다. 어느정도 그 나라의 입맛에 맞춰지긴 하겠지만 표준이라는게 있으니너무 강한 향신료나 첨가물이 들어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 이였다.아무튼 다른 나라에서..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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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맛집/레스토랑] 드디어 명동에도 오픈한 '키친랩' 솔직후기/가격/메뉴/정보
2018.05.27 일요일 키친랩(명동점) 방문기 해당 글은 광고성 글이 아닙니다. 사실은 명동에서 식사를 할 계획이 없던 날인데 어쩌다보니 내 손은 명동맛집을 검색하고 있었다^^;; 몇년전에는 회사옆이라 자주 왔던 명동 이지만,회사건물 이전 후에는 올 일이 거의 없다.명동에 볼일이 있을 때만 오게되는데 1년에 한두번정도 :)예전에는 매일 보던 식당들이 식상 했는데 오랜만에 보니 또 은근 반갑더라.그 때 맛있게 먹었던 식당을 보니 오랜만에 다시 가고싶기도하고그리 오래전도 아닌데 왠지 추억이 된거같은 옛생각에 잠깐 잠기기도 했다. 검색하다가 명동 키친랩 블로그가 딱 하나 나왔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여러개가 나오지만 그 당시 오픈 한 지 얼마안되어 방문기가 많이없었다.키친랩은 2년전쯤 대학로에 있는..
20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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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타임스퀘어 맛집]유명한 '구슬함박' 정보/메뉴/가격
2018.05.23 (수) 구슬함박 (영등포 타임스퀘어 점) 방문기 해당 게시글은 광고성 글이 아닙니다. 한동안 미세먼지와 추위가 극성을 부렸는데 요즘은 날씨가 너무 좋다. 이렇게 좋다가 언제 또 갑자기 안좋아 질지 몰라서 불안하기도 하지만! 그냥 집에 가기에는 너무 아쉬운 날씨라 퇴근후에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다:) 집에서 가까운 타임스퀘어는 갈 때마다 무얼 먹을지 고민하는 것 같다. 오늘도 역시나 고민하다가 한번도 안가본 구슬함박에 가보기로 결정! 구슬함박은 예전에 TV프로그램에 방영된 후 꽤 유명해져서 항상 웨이팅이 길었다. 요즘도 주말식사시간에는 여전히 웨이팅 손님으로 붐비는 것 같은데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 않아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수요일 저녁 7시 정도에 방문했고 8시가..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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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푸켓여행] 푸켓자유여행1일차 상세일정&경비 공유
2017.12.19~23 4박 5일로 다녀왔던 태국의 푸켓 일정 푸켓 : 2일차 - 17.12.20 - [AM 11:00 , 호텔] 해가 뜨고 나서야 잠에 들었던 탓에 점심즈음이 되어서야 잠에서 깻다. 사실 오후까지 잘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잠이 일찍 깬 편이었다. 역시 오랜만에 설레는 곳에 와서 그런가? 늦게 일어났으니 당연히 아침은 PASS! 하고 느긋하게 나갈 준비를 했다. [PM 12:00 , 빠통 그랜드 머큐어 호텔→정실론(0.53km)] 드디어 밖으로 나간다! 푸켓의 풍경은 어떨까 많이 궁금했다. 첫번째 코스로는 역시 푸켓의 대표 쇼핑몰인 정실론! 정실론은 호텔에서도 가깝고 점심과 쇼핑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첫 코스로 딱 적당했다. 원래는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려..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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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푸켓여행] 여행1일차 일정&경비 공유
2017.12.19~23 4박 5일로 다녀왔던 태국의 푸켓 일정 푸켓 : 1일차 2017.12.19 19:30 인천출발 아시아나항공 731,300원 19:30 출국 예정이였으나, 항공이 여러변 지연되는 바람에 21:10분에 출발 :( 내가 탓던 아시아나 항공 OZ747편의 기내식은 다른 기내식과 마찬가지로 내 입맛에 맞지 않는다. 그나마 포테이토는 평범한 포테이토여서 다행이다. 사실 비행기 타기전에 저녁을 먹고 타서 배가 덜 고픈 탓도 있는 듯 하다. 한국→푸켓은 비행시간 7시간정도가 소요된다. 비행기 타는 것을 워낙 힘들어 하는지라 가기전부터 겁을 잔뜩 먹었다. 일등석에 앉아서 가더라도 비행은 여전히 힘들지 않을까.. 하지만 너무 걱정을 했던 탓인지 생각보다는(?) 쉽게 비행이 끝났다. 원..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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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IFC몰 맛집] 찜닭 전문점 중 최고 '홍수계 찜닭' 정보/메뉴/가격
2018.02.19 (월) 홍수계 찜닭(여의도 IFC몰점) 방문기 해당 게시글은 광고성 글이 아닙니다 지난 2017년 연말부터 여의도 IFC몰에 대폭 변화가 있었다. 회사가 여의도 인지라 IFC몰에 자주 가게 되는데 무슨일인지 입점된 가게의 대부분이 새로운 가게로 바뀌었다. 새로운 가게가 모두 다 들어서기 까지 몇달이나 걸린 끝에 2018년 2월인 지금은 새롭게 단장한 IFC몰이 완성되었다. 안그래도 매일 가던 식당들이 약간 식상하게 느끼고 있었던 나같은 고객들에겐 오히려 반가운 소식이다. 한 군데 씩 다 돌아보려면 몇 달 동안은 메뉴 걱정은 덜 하지 않을까? 말은 이렇게 해도 막상 가면 또 뭘 먹을지 고민하지만 말이다. 어제는 메뉴 생각을 따로 하지 않고 그냥 가까워서 간 IFC몰에서 무얼 먹을까 둘러..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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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타임스퀘어 맛집] 카페 마마스 : 가격/메뉴/정보
2018.01.14 일요일 해당 게시글은 광고성 글이 아닙니다 집에서 도보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타임스퀘어 갈 곳 없거나 가까운 곳을 가고자 할 때는 항상 타임스퀘어로 간다. 요즘같이 날씨가 제멋대로 인 날은 이 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종종 가곤한다. 그래서일까 이제 타임스퀘어에 있는 웬만한 식당은 다 가본 듯 하다. 한번씩은 거의 다 가보았는데 두번이상 가는 곳은 많지 않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인 만큼 유명한 체인점들은 죄다 모아놓은 듯 하고 음식 값도 저렴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타임스퀘어를 계속 찾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날씨와 접근성의 장점도 있고 영등포는 타임스퀘어를 제외하고도 신세계 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자리를 잡고있지만 백화점특성상 영업이 일찍 끝나고 그 외에 밖에 있는 식당..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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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이미지를 심어준 히가시노 게이고 '눈보라 체이스'
지난 2017년 12월에 출간된 신작 [눈보라 체이스]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적을 정도로 정상에 오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따끈한 신간이다. 나는 아직 이 작가의 소설중 읽고 싶은것들이 너무 많은데 이번에 눈보라체이스를 읽은 이유는 '그냥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가 제일 적당할 것같다. 어느날 시간이 남아서 잠시 서점에 들렀는데 따끈한 신간코너에 자리잡은 이 책이 눈에 띄였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라 믿고 읽기 시작했다. 눈보라 체이스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있듯이 게이고의 설산시리즈 중 하나의 작품으로 이번에도 아름다운 눈의 매력이 그의 필력을 통해 전달 된다. 히가시노게이고의 설산시리즈는 , 에 이은 세번째 작품이다. 그리고 지난달에 설산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인 이 출간된것을..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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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벗어나는 스토리 기욤뮈소의 '파리의 아파트'
지난 17년 11월에 출간된 기욤뮈소의 신간 [파리의 아파트] 제목과 표지만으로는 로맨스물로 추측되는데 그와 다르게 이번 책은 부성애를 다루었다. 책을 읽기 전에 뒷표를 통해 부성애를 다룬 책인것을 보고 기대를 많이 했었다. 아무래도 나는 한 아버지의 딸이고 이 책을 읽음으로써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하고 한번 더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작은 기대. 책의 도입부에서 주인공인 가스파르와 매들린이 등장하면서 이들의 남녀사랑이야기도 포함되는가? 라는 생각도 했는데 책은 마지막까지 부성애를 중점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었다.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하면] 유명한 희곡작가인 가스파르와 한때 명성을 떨쳤던 경찰 매들린이 유명한 화가였지만 병으로 죽은 숀 로렌츠가 살았던 파리의 아파트에 함께 살게 되었다. ..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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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 맛있게 "참치마요덮밥" 레시피
최근들어 참치마요가 땡겼는데 집에 양파가 똑 떨어져서 못먹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지나는 길에 양파를 득템하고 신나게 집으로 달려가서 후다닥 해먹은 참치마요! 개인적으로 나는 스팸마요보다 참치마요가 더 좋다. 만드는 방법은 거의 동일하지만 완성된 음식은 각각의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참치마요는 원래도 좋아해서 한솥도시락에서도 자주 사먹었는데 요즘은 한솥보다 신전떡볶이 사이드 메뉴에 있는 참치마요가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하다 언제 한번 신전 떡볶이 참치마요 레시피를 찾아서 만들어 봐야 겠다. 여하튼 오늘은 값싸고 간단하게 집에서 해먹기로 결정. 참치마요 덮밥 재료 (1인분) 참치캔(200g), 계란 특1개, 양파1/2개, 마요네즈, 김가루 (양파는 채썰어서 준비) 참치소스 : 마요네즈 1숟갈, 설탕 0..
20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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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의도맛집]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그곳 수제버거 맛집 "오케이버거 OK Burger"
2018.01.10 수요일 해당글은 광고성 글이 아닙니다. 근무하는 곳의 코앞에 위치한 오케이버거.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곳이다. 먹을때마다 너무 맛있어서 먹어도먹어도 질리지 않지만 메뉴가 수제버거이다보니 가볍지가 않아서 자주는 못가게 되는 곳이다. 몇 일전부터 오케이버거 먹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다 드디어 가게 되었다. 평일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로 매우 붐비기 때문에 방문하기에는 저녁이나 주말시간대가 좋을 듯 하다. 우선 오케이버거의 식사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22시 / 주말 오후 12시~ 20시 / 공휴일 오후 12시~21시 이며 브레이크타임은 평일 오후 3시~5시 / 주말,공휴일 오후 4시~5시이다. (위 운영 시간은 18년 1월 기준으로 상시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시에는 따로 재 확인을 하는 것..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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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왕십리맛집] 요즘 대세 치킨(닭강정) "꼬꼬아찌"
2018.01.06 토요일 해당 게시글은 광고성 글이 아닙니다 언젠가부터 SNS등을 통한 입소문이 퍼져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치킨 "꼬꼬아찌" 꼬꼬아찌는 일반치킨도 있지만 특히 숯불치킨에 달콤하거나 매콤한 소스가 더해진 메뉴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꼬꼬아찌는 현재('18년 1월 기준) 국내에 약 90여개의 직영 및 체인점을 두고 있으며 서울시 내에는 왕십리, 신촌, 홍대, 건대, 총신대(이수역) 5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사람 많기로 유명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대부분 지점은 웨이팅이 필수이다. 술집의 웨이팅이란 정해진 시간도 없이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린다. 그리고 꼬꼬아찌는 낮시간대에는 주로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찾으며 저녁시간대로 넘어가면..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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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푸켓관광] 밤마다 핫해지는 빠통의 '방라로드와 반잔시장'
2017.12.22 금요일 해당 글은 광고성 글이 아님 푸켓여행을 가면 지나가는 길에라도 꼭 들르게 되는 곳 '방라로드' 정실론에서 5분만 걸으면 시끄러운 음악소리로 가득찬 방라로드가 나온다. 낮에는 조용한 편이라고 들었는데 꼭 그렇지도 않았다. 오후 3-4시쯤 우연히 지나게 되었는데 그때도 이미 시끌벅쩍하고 일부 직원들이 호객행위를 하고 있었다. 우선 빠통비치쪽에서 오게되면 이곳은 방라로드라는 것을 알리는 간판이 크게 자리잡고 있고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도 많았다. 로드 자체의 길이는 그리 길지는 않으므로 느린걸음으로 약 10-15분 정도면 끝에서 끝으로 나올수 있는데 이것은 사람이 비교적 적은 낮에만 해당된다. 해가 저물고 저녁 7시쯤 부터 음악소리와 함께 반짝이는 레이저불빚으로 핫해지기 시작한..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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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신제품 '농심 매콤너구보나라' 후기
해당 글은 광고성 글이 아님 최근 인터넷을 통해 라면 너구리 시리즈의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접했다. 오랜시간동안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너구리는 볶은 라면인 '볶음너구리' 에 이어 이번에는 까르보나라 컨셉으로 '매콤 너구보나라'를 출시했다. 너구보나라는 농심에서 지난 12월달 출시했으며 기존의 볶음너구리에 매콤한 까르보나라가 더해진 것이 핵심이다. 농십의 매콤 너구보나라 라 가격은 1,600원이고 현재 ('18년 1월1일~31일) 편의점 GS25에서 다른 컵라면 (감자탕면,신라면,참치마요,짜왕)과 2+1 행사 중이다. 너구보나라 영양정보는 위 사진과 같다. 칼로리는 기본 컵라면들과 비슷한 수준인 445kcal. 조리법에 따라 조리해먹으면 되는데 매우 쉽다. 볶음너구리와 동일하게 면과 분말스프가 들어..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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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푸켓맛집] 빠통/정실론 레스토랑 "스푼(Spoon)" 솔직후기
2017.12.23 토요일 해당 글은 광고성 글이 아님 호텔에서 무진장 가까운 정실론 덕분에 편했던 여행이 된 것 같기도 하다. 택시투어를 떠나기 전 시간이 남아 점심식사를 어떻게 해결 할지 고민도 잠시. 코 앞의 정실론만 나가면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다는 것! 맛집을 찾으려고 블로그를 뒤져보다가 그냥 정실론 레스토랑 거리에서 아무곳이나 가보자 하고 간 곳 "스푼 (Spoon)" 이다. 첫날에 갔던 어반푸드 바로 옆이기도 하다. 손님도 별로 없어서 조용하고 깔끔해 보여서 이곳으로 결정! 스푼은 수십여가지의 메뉴가 있다. 사진으로 된 상세한 메뉴판이 있으니 미리 찾아보지 않아도 적당히 고르면 다 맛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태국음식과 햄버거, 피자, 튀김류, 스테이크, 파스타 등 없는게 없기 때문에 먹고..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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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푸켓마사지] 깔끔하고 시원한 곳 빠통/정실론 '렛츠릴렉스(let's relax)' 후기 및 예약/가격정보
2017.12.22 금요일 해당 글은 광고성 글이 아님 호텔방을 교체하는 날. 체크아웃 12시 - 체크인 14시라서 애매하게 2시간이 비는데 이때 딱 마사지를 받고오면 좋을 것 같아서 미리 예약 해두고 갔던 "렛츠릴렉스 스파 (let's relax)" 이 곳은 푸켓 내에 여러개 지점을 두고 있는 체인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히 믿을만하고 예약사이트도 운영되어서 편리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빠통 내에도 여러개 지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간 곳은 묵었던 그랜드 머큐어 호텔에서 도보로 5분 , 정실론 / 빠통비치에서 약 10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지점이다. 구글지도를 이용하면 금방 찾을 수 있고 샵 건물이 꽤 크기 때문에 지나가면서도 눈에 잘 띄인다. 주소 : 209/22-24 Raj-U..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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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푸켓맛집] 빠통 쏭피뇽 SongPeeNong 후기 및 가격, 위치
해당 글은 광고성 글이 아님 2017.12.20 수요일 내가 묵었던 호텔인 빠통 그랜드 머큐어에서 엄청 가까운 식당인 쏭피뇽(SongPeeNong) 음식은 혹시나 입에도 못댈 상황을 대비하여 가기 전 엄청난 검색을 하고 갔다. 혹시나 사람이 많아서 못먹을 수도 있어서 예비식당들까지 줄줄 정리했었는데 그럴필요까지는 없었던 것 같다. 쏭피뇽을 포함하여 내가 갔던 식당 모두 웨이팅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텅텅 비어있는 곳도 많았다. 아 물론 식사시간을 딱 맞추지 않고 2시, 5시같은 애매한 시간에 찾은 곳도 있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 푸켓이 워낙 길거리 음식이나 야시장이 활발히 운영되는 곳이니 중간중간 배고플때마다 가볍게 먹고 식사시간을 피해서 찾아가는 전략을 세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파통에는 쏭피뇽이 1,..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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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관광] 관광포인트 및 택시투어(시티투어) 후기, 가격정보
2017.12.23 토요일 해당 글은 광고성 글이 아님 푸켓에서 택시투어를 이용하기로 했던 이유는 푸켓은 우리나라처럼 대중교통이 편리하지가 않다. 그래서 주 이동수단으로 택시를 많이 이용하는데 흔히 '툭툭이' 라고 불리는 택시는 부르는게 값이라고 할 만큼 비싸기 때문에 그런곳에서까지 흥정하느라 진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 첫번째 이유였고, 택시투어를 이용해서 다녀온 관광지들은 빠통시내에서 꽤 거리가 있기 때문에 관광지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때 택시가 잡히지 않으면 계속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함이 두번째 이유였다. 택시투어는 '크린푸켓' 이라는 업체를 이용하여 한국에서 미리 예약 후 결제를 마치고 투어 동선도 짜 놓았기 때문에 당일에 호텔로 픽업오는 택시를 타고 관광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금액은..
201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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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레저] 체험 다이빙과 스노쿨링 일일투어 상세후기 및 가격정보 (라차섬 Rach Island)
2017.12.21 목요일 해당 글은 광고성 글이 아님 우선 푸켓여행을 가기 전에 '몇 일에 어디를 어떻게 갈 것인지' 검색과 가이드북을 이용하여 세세하게 여행흐름을 계획했고 그 중 하나인 '푸켓여행의 꽃' 이었던 다이빙 일일투어! 일일투어는 해외투어업체를 이용하고 미리 한국에서 예약과 결제를 해두고 가면 해당날짜에 투어를 떠나기만 하면 된다. 포털사이트에 푸켓여행과 관련된 검색을 조금만 해보아도 투어 업체는 수십여곳이 있는 것을 알 수있다. 잘 찾아본 후 자신의 여행일정과 맞는 곳으로 선택하여 상담 후 결제 하면 된다. 나는 이전에 다른 곳에서 체험다이빙 경험이 몇번 있었기에 이번에는 크루즈투어나 다른것을 해볼까 고민도 했는데 아무래도 깨끗한 바다에서 다이빙을 못하고 오면 아쉬운 마음이 남을 것 같아 ..
201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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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마사지] 푸켓빠통 '몬트라마사지' / 정실론마사지
2017.12.20 (수) 몬트라 마사지 Montra Massage 영업시간 11:00~22:00 푸켓의 유명한 마사지 샵인 '몬트라 마사지' 정실론쇼핑몰 안에 있는 몬트라 마시샵을 방문했는데 정실론에 몬트라 마사지만 엄청 여러개다. 태국이 마사지가 유명한 만큼 곳곳에 마사지샵이 줄지어 있고 정실론 안 지하에 마사지코너가 따로 있을 정도 이다. ▲ 정실론 지하 테라피 존 ▲ 지하 테라피존으로 가면 제일 입구에 있는 샵이 몬트라 마사지 이다.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면 더 많이 있다는.. 열댓개는 되보이는 마사지 샵들이 있고 지나가면서 유리창 안으로 손님들이 마사지 받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도 있다. 한바퀴 돌아보고 가장 유명한 몬트라 마사지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 정실론 3층 몬트라 마사지▲ 지하에 있..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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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쇼핑] 푸켓/파통/빠통 정실론 쇼핑몰
2017.12.20 (수) 푸켓 파통의 중심 쇼핑몰 '정실론' 영업시간 11:00~22:00 그 커다란 쇼핑몰 안에는 대표적으로 로빈슨백화점, 빅씨수퍼마켓과 각종 브랜드 의류, 잡화 등 없는 게 없다. 내부나 외부에 각종 레스토랑과 카페도 줄지어 있어 쇼핑과 식사로 하루를 보내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이다. 그리고 푸켓의 날씨 특성 상 덥거나 비 오거나 밖을 다니기가 어려운 날이 있는데 그럴때 정실론에서 더위나 비를 피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건물규모가 매우 커서 사람이 웬만큼 많아도 어딘가 허전해 보이는 곳이기도 했다. ▲ 정실론 외부 ▲ 구글지도를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정실론 쇼핑몰 내가 묵었던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는 느린 도보로 15분정도 내외부가 심플하진 않고 좀 복잡한 디자인인데 깔끔하고..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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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맛집] 빠통/정실론 맛집 어반푸드 URBAN FOOD 솔직후기
2017.12.20 (수) 푸켓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식당만 골라서 다녀온 중에 정실론 맛집 '어반푸드' 어반푸드는 정실론 푸드레스토랑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는 쉽다. 전날 새벽에 푸켓에 도착해서 잠만자다 처음 나간거라 설레기도 하고 첫 식당이라 기대반 배고픔반 오후 2-3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사람은 별로 없었다. 찾아본 후기에서는 손님이 많다고 했는데 시기마다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어반푸드 내부▲ 손님 진짜 없다.. 점심시간이 끝나서 그런가? ▲ 샐러드바 ▲ 중앙에 있는건 샐러드 바! ▲주방 및 카운터▲ ▲ 어반푸드 내부 ▲ ▲ 어반푸드 샐러드바 ▲ 스테이크를 시키면 샐러드바 한접시를 준다. 정말 한접시만 가능하다. ▲ 어반푸드 샐러드바 ▲ 스테이크 시키고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샐러드바 한접..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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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쉬운 돼지고기요리 "돼지고기 두루치기"
한 주는 아주 빠르게 지나갔다. 벌써 금요일 이라니.. 한 것도 없는데 하루종일 피곤해서 불금이지만 바로 집으로 귀가해서 한숨 잤다. 배가고파 일어났는데 뭘먹지 한참 고민하다 오늘도 간단요리로! 엊그제 사둔 돼지고기가 쌓여있기에 오늘은 돼지고기요리로 결정! 돼지고기 두루 치기 무진장 간단하고 맛은 최고! ▼돼지고기 두루 치기 레시피▼ 재료 (1인분기준) 돼지고기(목살) 120g, 다진마늘 1/2 큰 술, (돼지고기는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 양념장 (고추장 1큰술, 간장1/2큰술, 참기름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1. 팬에 다진마늘과 돼지고기를 함께 올린다. 2. 많이 익힐 필요없이 표면만 익힌다. (양념을 입혔을때 타는것을 방지하기위해) 3. 고기를 볶으면서 준비한 양념장을 잘 섞는다. 4. 적당..
20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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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숙박] 빠통 그랜드 머큐어 호텔 리뷰/일반룸/풀억세스룸
17.12.19~23 4박6일의 푸켓여행동안 이용했던 호텔 3박은 일반 슈페리어 룸에서 지냈고 마지막 하루는 방에서 바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풀억세스 룸! 푸켓여행하면 대표적인 지역으로 떠오르는 빠통에 위치한 "그랜드 머큐어 호텔" 호텔을 정하기전에 여러 곳의 리뷰를 찾아봤었는데 이곳을 정했던 이유는 2가지이다. 1.위치 2.수영장 어느정도 가격선을 정해두고 찾아본다면 사실 그 근방 호텔들은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닌가 싶다. 다른곳을 가본건 아니지만 여행을 여러번 다녔지만 호텔이 안좋아서 불편했던적은 없는 것 같다. 물론 가격이 매우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같은 곳은 제외ㅎㅎ 나는 한국에서 밤에 출발하는 비행기로 7시간을 날아 푸켓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다. 기존대로라면 새벽 2시에는 호텔에 도착했어야 했지만..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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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돼지고기 고추장 찌개 / 짜글이 레시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고추장찌개! 간단하고 매우 맛있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사실 이 요리는 레시피대로 안하고 그냥 손가는대로 해도 실패하지 않는 메뉴! 오늘은 국물보다는 자작하게 먹고 싶어서 물을 조금만 붓고 짜글이를 해먹었다^^ ▼ 돼지고기 고추장 찌개/짜글이레시피 ▼ [ 재료 (1~2인분) ] 돼지고기(목살) 150g, 감자 1개, 양파 1/2개, 대파 1/2대, 물2컵 * 양념장 * 고추장 3큰술, 고추가루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진간장 5큰술, 참기름 2큰술 각 재료들은 먹기좋은 크리고 썰어서 준비했다. 1. 기름을 두른 냄비에 돼지고기를 넣고 볶는다. 양이 왜이렇게 적어보이지^^ 2. 고기가 볶아지는 동안 준비해둔 양념장을 섞어서 만들어 주기! 고기는 어차피 계속 익힐 것이기 때문에 많이 안..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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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없을 수 없는 카레 황금 레시피 , 기본카레만들기
매일 밤 11시에 귀가해서 저녁밥을 요리해먹기란 정말 웬만큼 힘든일이 아니다. 아무리 빨리 간단하게 한다고 해도 이것저것 하다보면 새벽 2-3시는 되야 잠드는 일상 그렇다보니 요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는 것이 현실 사실 요즘 나같은 사람이 어디 한둘이겠느냐.. 아무튼 그래서 이번엔 몇일동안 쟁여두고 먹을 수 있는 메뉴로 미리 해두기로 결심! 마침 일요일이고 장봐와서 뚝딱 해두면 3-4일은 먹을 수 있는 카레~ 사실 그러한 이유로 많은 가정집에서 카레를 만들어두고 먹는다 :) 맛있는 재료만 모두모아 만드는 메뉴인 만큼 실패 하기가 더 어려움^^ 고기와 야채가 익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미리 만들어두면 당분간은 이걸로 저녁을 해결할 수 있다. ▼카레라이스▼ ★간단하고 맛있는 카레 황금 레시피★ ..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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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리] 밑반찬 "애호박나물"레시피 , 애호박요리
장보기도 귀찮은 오늘 냉장고에 남은건 달랑 애호박 이걸로 뭘 할까 고민하다 간단히 애호박무침을 해먹기로 결정! 평소에 밑반찬으로 내놓기도 괜찮고 그냥 간단하게 한끼 해결 하기에도 좋다 그리고 가장 좋은것은 엄청 간단하다는 것 애호박 나물 (무침) [재료] 애호박 1개 , 양념장 , 참깨 * 양념장 : 고추가루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간장 3큰술, 대파 조금 1. 기름을 두른 팬에 호박을 익힌다. 2. 타지않게 노릇노릇 익힌다. 3. 익힌 호박을 따로 모아둔다. 4. 준비해둔 양념장을 잘 섞는다. 5. 익힌 호박을 양념장에 버무린다. 손으로 하거나 숟가락을 사용! 6. 예쁘게 담아주면 엄청 간단한 애호박 나물 완성! 매콤 짭짤하여 밥한기 뚝딱! 애호박 한개를 모두 사용했더니 양이 많아서 혼자 두번정도..
201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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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리] 고기없는 매콤한 "순두부덮밥" 레시피 순두부요리!
오늘은 어제보다는 날씨가 좀 풀린 듯 하다. 그래도 찬바람이 쌩쌩 부는게 이제 정말 겨울이 오고 있구나 를 실감하게 되는 11월 중순. 날씨가 많이 춥지않아서 찌개 보다는 덮밥이 땡기는 오늘 이었다. 얼마전 순두부 찌개를 하고 남은 순두부도 먹어치울겸 '순두부덮밥'으로 결정! 고기나 버섯을 넣으면 좋겠지만 우리집엔 아무것도 없다 없으면 뭐 없이 만들면 되지^^ 순두부찌개재료에서 하나도 추가하지 않고 정말 기본 재료로만 만들었는데 꿀맛이었다 ▼ 순두부덮밥 ▼ [순두부 덮밥 레시피] [재료 (1인분 기준)] 순두부 200g , 대파 1/2대, 계란 1알(사진에 없지만) , 물100ml 대파는 송송 잘라서 준비 양념장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 2큰술, 다진마늘 1 작은술 1. 물..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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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리] 추운 날 뜨끈뜨끈 "참치순두부찌개" 레시피
아직 11월 중순인데 날씨가 벌써 많이 춥다. 특히나 매일 치마에 스타킹 차림이라 패딩이 없으면 정말 못 버틸 것 같은 추위다. 귀가할때 집에가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는데 날씨 탓인지 요즘은 매일 따끈한 국물이 땡긴다. 거기다 몽글몽글 두부생각도 나고 해서 오늘 저녁은 순두부찌개로! 그냥 순두부찌개는 아쉬우니 참치를 넣은 참치순두부찌개 원래 굴, 버섯, 해물등을 넣어주면 더 얼큰 하고 맛나지만 요리도 복잡해지고 가장 중요한건 그것들을 사러 마트까지 갈 체력이 없다(넘나피곤) 그리고 사실 그렇게 안 해도 맛있게 한끼먹기엔 적당하다. ▼ 참치순두부찌개 ▼ [참치순두부찌개 레시피] 준비물 (1인분-실 사용량) 애호박 50g, 대파조금, 배추김치 70g, 계란 1, 참치캔 100g, 순두부 200g, 식용유, 물..
20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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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리] 후다닥 초간단 "스팸볶음밥" 레시피
매일 밤 늦게 귀가 하는 나는 집에서 제대로 된 요리를 해 먹기가 쉽지 않다. 요리하다보면 새벽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초간단 요리로 저녁 해결! 사실 혼자 밥을 해먹다 보면 간단하게 해먹는게 비용적으로도 더 효율적인 것 같다. ▼ 스팸 볶음밥 ▼ 오늘 낮부터 생각 났었는데 결국 집 오자마자 해먹었다. 지난번에 먹었을 때 보다 괜찮은 결과물!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기도하고 여튼 맛있다 [스팸볶음밥 레시피] 준비물 (1인분) 소스(간장1.5큰술+올리고당1큰술), 대파(1/2대), 햄(200g), 참깨조금, 참기름조금, 기름, 밥한공기 스팸볶음밥이라고 했지만 리챔 사용! 개인적으로 스팸은 짠맛이 강해서 리챔을 더 선호한다. 1. 햄과 파를 썰어서 준비한다. 2. 기름을 두른 팬에 파 하얀부분을 달달..
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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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 한달 사용 후기
" Hey Kakao " 카카오 미니 사용한지 벌써 한달이 되어간다. 2달 전 카카오미니 출시 이벤트에 성공하여 '카카오미니+멜론스트리밍이용권(1년)' 을 59,000원에 득템했던! 당시 예약자도 많이 몰려 서버에도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이벤트가 원활히 진행되지는 않았었다. 주문에 성공한 나도 한시간 가까이 사투를 벌였던것을 생각하면 짜증이 나는데 주문도 못한 사람들은 오죽했을까.. 아무튼 끈질긴 인내심 덕에 얻어낸 카카오미니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카카오미니 관련 글을 찾아보다가 "제로터치" 라는 말을 보았는데 정말 딱 맞는 단어인 것 같다. 카카오미니를 사용하면 터치를 사용할 일이 없다. 사실 아직 어색한 감이 없지 않아서 터치로 하고 싶을때도 있는데 할수가없다. 대부분 기능이 음성인식을 통..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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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821회] 긍정적인 관계 에너지를 만들고 싶다면 - 김지윤 좋은연애 연구소 소장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821회] '긍정적인 관계 에너지를 만들고 싶다면' 좋은 연애 연구소 김지윤 소장 편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수 있을까? 피곤한 일상으로 인해 몸이 지치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 요즘 나에게 너무 필요했던 강연.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 찰리 채플린 유명한 이명언의 '인생' 에 '연애' 나 '사랑'을 넣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상상이나 제3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에는 항상 아름다움만 가득한 사랑 같지만 가까이서 보고 겪게 되면 수많은 비극이 숨어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비극을 겪으면서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잦아지게 되고 헤어짐을 결심하게 된다면 그것은 올바르지 않다는 것. 헤어짐 생각할 것이 아니라 비극을 맞이..
2017.11.16